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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흑두루미23.05.21

금을 안전 자산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궁굼 합니다

흔이들 금을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던데

왜 안전 자산으로 생각을 하는 건지 궁굼 합니다. 어차피 금의 가격도

변동성이 있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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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의 경우도 물론 가격의 변동이 있으나 금은 전세계 어디서도 교환의 매체로 통용되고 매장량이 한계인 반면 중앙은행이 일정이상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산 중 가장 낮은 변동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금은 희귀광물로 생산량이 극히 제한되어 있고 수요자는 많아 꽤나 안정적인 자산입니다.

    경기불황일 경우 가치는 더 상승하게 되고 이에 따라 안전 자산이라고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을 안전자산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이유는 국가나 시대를 초월해서 사용이 가능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금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국가들에서 사용되어왔던 화폐의 대체제로서 기축통화인 달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금을 통해서 교역을 하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기까지는 이 금을 이용한 금본위제를 통해서 달러를 전 세계에 유통시킨 뒤에 가능한 것이었는데, 모든 국가들이 달러를 받아준 이유가 바로 '금태환제'라는 달러를 가지고 오면 동일한 가치의 금을 교환해주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금은 미국이 파산을 하더라도 혹은 다른 어떤 국가가 파산하게 되더라도 국가를 초월해서 사용이 가능한 자산이며, 과거에서 현재까지 시대를 초월하여 사용가능한 자산이다 보니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은 특성상 희소성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자산이기 때문에 유동성이 풍부합니다. 또한 변동성이 있다 하여도 다른 위험자산군에 비하면 변동성이 크지 않고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어 흔히 안전자산으로 분류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이 불안해지면 위험 회피와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돈이 금으로 향했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국가·종교·인종을 초월하며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화폐시스템은 신용화폐입니다. 돈을 계속 찍어낼 수 있죠

    때문에 1달러의 가치는 항상 우하향해왔습니다

    하지만 금은 가장 오래된 역사성을 가진 모두가 인정하는 자산이면서도

    한정된 자원이고, 추가로 자연에서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용이 필요합니다.

    은행계좌에 숫자를 찍어서 만들어내는 돈이 아니지요

    때문에 가치가 보장되는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습니다.

    최근의 사례만 살펴보아도 터키나 아르헨티나 같은 곳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엄청납니다

    아르헨티나는 금리가 90%가 넘습니다

    다른 나라의 화폐들도 과연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당장은 확률이 낮겠지만 예측하지 못한 어떤 사건에 의해서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달러는 안전한 자산일까요? 부동산은 안전한 자산일까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달러자산은 동결되었고, 수많은 건물은 파괴되었으며, 농지에는 대전차 지뢰가 깔렸죠


  • 안녕하세요. 황희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 님의 말이 맞습니다. 금가격 역시 변동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보통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달러 등의 통화 역시도 변동성이 존재하죠..

    일단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에는 각 나라의 화폐의 안전성을 금을 얼마나 보유했냐에 따라 판단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유럽에는 금 자체가 화폐였죠. 보관과 사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후 보통의 나라들은 금을 보유한 만큼 화폐를 발행하여 통화가치의 안정성을 담보하였습니다) 그런데 세계1차 2차 대전을 거치면서 유럽이 전쟁자금을 위해 어마어마한 통화를 발행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또한 미국으로 부터 전쟁물자를 수입하기 위해서 유럽 국가들이 보유한 금을 미국이 다 가져가게 되었죠.

    그래서 어마어마한 금으로 교환가능한 미국 달러가 전 세계의 기축 통화가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은 달러를 엄청 찍어대면서 금으로 태환하는 정책을 패기하고 사우디와의 협상으로 오일 거래 수단으로 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게 되었죠)

    사실 금은 유한하고 통화는 (지금 미국처럼) 얼마든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고, 위에 설명드린 역사적인 글로벌 경제의 금의 역할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횡설수설하였지만 이해가 부족하셨으면 추가 질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이 안전자산이라고 하는건 전세계 어디를 가든 근은 인정을 받을수 잇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과 한 번 비교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인이 안정적인 재산이 아닌 이유는 채굴이 무한적으로 가능하다는 점, 갑자기 채굴이 많이되서 가격변동성이 크다는 점인데요.


    금도 가격변동성이 있지만 한정된 자원이고, 가격의 등하락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안전자산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여러 위기 상황에서 가치 변화가 극히 적은 자산을 의미합니다.

    금은 쉽게 깨지거나 형태가 변하지 않고 보관하기 좋은 물성을 가졌으며 빛깔도 고와 내구성과 심미성을 갖춘 광물로 5천여 년 동안 인류의 인정을 받아온 자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론 금의 가격도 변동성이 있어 100% 안전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만,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고유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폐는 찍어내는 양에 따라 가치가 급변하지만 금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엄밀하게 적용하자면 안전자산은 현금, 정부국채, 예금증서등이 해당됩니다. 원금손실의 위험이 거의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금은 투자시점에 따라 하락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을 안전자산으로 보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환금성), 희소하기 때문(희소성)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과 같은 경우에는 변동성이 있지만

    인류가 시작한 이래로 계속하여

    자산으로써 인정을 받고 계속하여 가치가 상승하였기에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