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이 그냥 가위로 생식기 주변 털을 잘랐다는데
잘 안쓰는 가위이기도 하지만, 녹슬지는 않앗어요. 근데, 걔가 그 가위로 물만 묻히고 반듯하게는 안자르고 털이 남을 정도로 대충 잘랐다는데, 감염에 조심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남동생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피부에 상처만 없다면 감염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리고 녹이 슬어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소아 필수 예방접종에 파상풍 예방접종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파상풍 감염에 대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잘 안쓰는 가위이기도 하지만, 녹슬지는 않앗어요. 근데, 걔가 그 가위로 물만 묻히고 반듯하게는 안자르고 털이 남을 정도로 대충 잘랐다는데, 감염에 조심해야할까요? 이 점이 궁금하셨군요
감염이 되었는지가 궁금하신 것이지요? 상처가 났다면 감염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시로 병변을 확인도 해야하구요
하지만 상처가 나지 않았다면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감염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걸 떠나서 청결하지 않은 가위로 민감한 부위를 손질하거나 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라도 생기면 골치아파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식기 주변의 털을 가위로 잘랐다면 감염 위험에 대해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가위가 깨끗하다면 감염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지만, 가위가 이전에 사용된 것이거나 위생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용되었다면 미세한 상처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식기 부위는 피부가 민감하고 상처가 나기 쉬운 부위라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선, 잘린 부위에 출혈이나 붓기, 발적, 고름 등의 감염 징후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가위 사용 후 깨끗하게 세척하고,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생겼을 경우 소독 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약 불안하거나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생식기 주변의 털을 자를 때는 되도록 위생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위 대신 전용 면도기나 클리퍼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자를 때도 부드럽게 처리해야 합니다. 자주 세척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았다면 파상풍 감염을 걱정하진 않아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깨끗하지 않은 가위 사용으로 인하여 상처가 날 경우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추후에는 피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남동생분이 생식기 주변 털을 가위로 자른 상황에 대해 걱정이 되시겠어요. 잘 안 쓰는 가위이지만 녹슬지 않았다면, 감염의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위가 완전히 깨끗하지 않을 수 있고, 피부에 작은 상처가 생길 가능성을 고려할 때,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출혈이 있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징후로는 발적, 통증, 부기, 고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해당 부위를 깨끗한 물과 순한 비누로 세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에는 위생적인 도구를 사용하고, 사용 전 도구를 소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