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R7은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로,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인 IBIS를 지원하기 때문에 렌즈에 손떨방 기능이 없어도 어느 정도 흔들림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손떨림 보정이 있는 렌즈와 함께 사용하면 바디와 렌즈가 함께 보정에 참여해 더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EOS R7과 EOS R6 Mark II의 가장 큰 차이는 센서 크기인데, R7은 APS-C 크롭 센서를 사용하고 R6 Mark II는 풀프레임 센서를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R6 Mark II가 저조도 환경이나 배경 흐림 표현에서 더 유리한 편이며, 전반적인 화질에서도 강점을 가집니다. 반면 R7은 화소 수가 더 높고 크롭 특성상 망원 효과를 얻기 쉬워 스포츠나 야생동물 촬영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캐논 RF 마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렌즈 호환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RF 렌즈는 두 바디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RF-S 렌즈는 R7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되지만 R6 Mark II에서는 크롭 모드로 동작하게 되어 화각 손해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RF 풀프레임 렌즈는 두 카메라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R7에서는 약 1.6배 크롭 효과가 적용됩니다.
R7은 실용성과 속도 중심, R6 Mark II는 화질과 전반적인 밸런스 중심의 카메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