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다니시는 아빠들 엄마랑 아이케어 부담을 어떻게 나누시나요?

저희 아기는 남아 7개월입니다.

지금은 남편이 직장을 다니고 저는 육아휴직 중에 있어요. 남편은 주방에서 일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긴 할꺼에요. 근데 요 조그만 녀석의 온종일 모든 케어를 제가 합니다. 집안일도 가끔 제가 부탁하는것과 저녁 차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제가 다 하구요.

아이가 새벽에 종종 자주깨고 아침에는 6시면 일어납니다. 그때도 제가 케어하고요.

그러면서 신랑이 회식이 있으면 보내주고 약속을 가겠다하면 또 보내줍니다. 나름 배려해 보내주는건데 신랑은 이 모든 것에 공감도 못하고 고마워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보통 어떻게 나눠서 양육하시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도 해야 하고 자녀 케어도 해야 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둘 중에 하나라도 시간이 나는 쪽이

    더 많이 아이 케어를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번갈아 하시구요.

  • 거의 비비슷한거같아요 두분다 동시육아휴직 아닌이상은요

    공감하시는 남자분들도있게지만ㅠ 대부분은 처음공감점점

    내일이되어가는건 아직까지 남여차이로보게되네용 ㅠ

  • 아기 7개월이면 밤수 수유나 이유식,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눈을 뗄 수 없는 가장 피로도가 극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새벽 깨움부터 시작해 아침 6시 육아, 하루 종일 이어지는 전담 케어와 집안일, 거기에 남편분의 회식과 약속까지 배려해 주고 계신데 그에 대한 감사나 공감조차 받지 못한다고 느끼시니, 몸의 피로보다 마음의 서운함과 고립감이 훨씬 더 크셨을 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든 남편을 배려해 주셨던 마음은 정말 깊고 따뜻한 것이었지만, 지금 구조는 아내분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유지되고 있어 결국 아내분이 번아웃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보통 이 시기 맞벌이/외벌이 부부들이 역할을 나누는 현실적인 방법과, 관계 개선을 위한 접근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육아휴직 중이라도 "남편의 회사 근무 시간 = 아내의 육아/집안일 노동 시간"으로 평등하게 보아야 합니다. 남편이 퇴근한 이후의 시간과 주말은 공동 육아 시간입니다.

  • 너무 이것저것 정해서 반반으로 분담하게되면 오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시간나는 사람이 해주고 하는게 제일 마음이 좋은거같아요.

  • 우선적으로 혼자서의 독박 육아는 쉬운 상황은 아닌 것이 맞습니다 원만한 아이 케어를 위해서는 돈을 버는 사람의 피곤함도 있겠지만 쉬는 날에는 틈틈히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해줘야 한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