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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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하고 제리는 뭘로 만드는지 궁굼합니다

사탕 하고 제리는 뭘로 만드는지 궁굼합니다

사탕은 뭘로 만들고

제리는 뭘로 만드나요?

설탕도 그만큼 많이 들어가나요?

사탕하고 제리는 뭘로 만드는지 궁굼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딱딱한 사탕은 설탕과 물엿에 물을 조금 넣고 150℃ 가까이 끓여 만들어요. 수분이 2% 안팎만 남았을 때 향료, 색소, 구연산을 섞고 틀에 부어 식히면 투명하고 단단하게 굳어요. 설탕만 쓰면 식으면서 결정이 생겨 하얗고 부서지기 쉬워요. 물엿이 설탕 분자 사이에 끼어 결정이 생기는 걸 막아 주면 유리처럼 매끈한 상태로 굳어요.

    젤리도 설탕과 물엿이 기본이고, 여기에 쫀득한 탄력을 주는 응고제를 넣어요. 곰돌이 젤리처럼 질긴 식감은 돼지나 소의 껍질에서 얻은 젤라틴으로 만들어요. 말랑하고 잘 끊기는 과일 젤리는 과일에서 뽑은 펙틴이나 해조류로 만든 한천, 카라기난을 써요. 수분이 15~20% 정도 남아 있어 사탕보다 부드러워요.

    설탕도 많이 들어가요. 사탕은 무게의 95% 이상이 설탕과 물엿이에요. 젤리는 수분과 응고제가 있어서 조금 낮지만 70~80% 정도가 당분이에요. 물엿 속 일부 성분은 영양성분표의 '당류' 항목에 잡히지 않아서, 표시 수치가 실제보다 낮게 나오기도 해요. 무설탕 제품은 자일리톨이나 말티톨 같은 당알코올로 단맛을 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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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사탕은 주재료인 설탕과 물엿을 물에 넣고 고온으로 바짝 끓여 가열한 뒤 향료나 색소를 더해 단단하게 굳혀 만들며 젤리는 설탕과 물엿에 젤라틴이나 펙틴 같은 겔화제를 첨가해 물을 머금은 상태로 굳혀 말랑한 식감을 만듭니다 두 디저트 모두 제품 무게의 절반 이상을 설탕과 당류가 차지할 정도로 설탕이 핵심 재료로 대량 들어가는데 젤리는 단맛을 누그러뜨리고 식감을 내기 위해 과즙이나 산미료를 함께 첨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사탕은 수분을 바짝 날려 결정화시키고 젤리는 겔화제로 수분을 가두는 제조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둘 다 매우 높은 비중의 설탕이 들어가는 고당류 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