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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이구아나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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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이 유치원에서 소변을 자주 봄

6세 여아입니다.

기존에 다니던 어린이 집이 아니라 올해부터 새로운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5분마다 화장실을 간다고 합니다.

유치원 원장님은 환경이 변해서 심리적 압박감으로 자주 소변이 마려워서 그런다고 하는데

혹시 병이 있는게 아닐까 걱정입니다. 심리적인건지 병이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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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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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소변을 볼때 통증이 있다면
    소변을 보더라도 충분하지 않아 조금씩 나눠볼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많이 보는지
    실제 수분을 섭취하는 양은 어떤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소변을 잘 농축시키지 못해
    소변을 많이 보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단체생활의 환경 변화,
    다양한 이유의 스트레스로 인한 배뇨습관 변화도
    아이들이 소변을 자주 볼때 고려해야할 이유입니다.

    제가 진료하는 상황이라면 우선은 소변검사로
    염증/세균, 당, 소변 농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변검사 결과 및 아이에게 상황에 맞춰서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추가 검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고
    아이의 상황에 맞는 검사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