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풍차돌리기에 대해 궁금합니다.
예금하고 적금하고 성격은 다르죠.
알고는 있습니다만, 풍차돌리기를 이해햐야지 돈이 모인다는 소리를 들어서.. 제가 봤을때 그냥 12개 적금만드는거같은게 이게 왜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적금 풍차돌리기를 보게 되면 매일 적금 금액을 늘려나가는 것인데 왜 굳이 저렇게 나누어서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금 풍차돌리기는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정리해드리면,
1.종잣돈 마련을 위한 수단
-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에 최대한 금리 상승분을 반영시키면서 가입할수 있는데요. 올라가는 금리 상승분을 매달 가입하면서 반영시킬 수 있습니다.
2.중도해지시 손실을 감소
-일반적인 적금의 경우는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적금 전체를 깨다보니 이자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풍차돌리기의 경우는 필요한 금액만큼만 해지 하다보니 이자율 손해를 적게 보게 됩니다.
3.적은 금액으로 시작할수있다.
-매달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다보니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적금 유지율리 높은 편입니다.
4.금리가 상승기에 금리상승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다.
-매달 새롭게 적금을 하게 되는데, 매달 금리가 상승한다면 금리가 상승하는 새로운 적금을 가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금리가 하락하는 적금을 가입하게 되니, 현재처럼 금리상승기에는 훨씬 유리한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니 여러사람들이 추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 해보시고 가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도 재무설계를 많이 공부한 사람중에 한명입니다만
풍차돌리기적금에 관해서는 그리 시선이 좋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달마다 1개씩 1년짜리 적금을 만들어 결국에는 매달 만기가 되는
적금을 탄다는 의미인데
결론적으로 본인의 재무심리조정, 약간의 이자율, 중도해지방지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0만원씩만 가입해도 결국 한달에 돈이 120만원씩 나가야하죠
즉 매달 만기가 되지만 만기가 된 금액은 다시 자동이체로 빠지게되고
결국 남는건 이자만 남습니다
10만원 2%이자율 잡고 결국 한달 이자 2천원입니다
차라리 커피한잔을 덜 마시는게 낫죠
기본적으로 재무설계가 들어가면
본인의 재무상태분석,습관파악,성향파악 등 분위기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컨설팅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풍차돌리기보다는 신용카드 쪼개기, 통장쪼개기,신용카드선결제,자동이체통일등
간편하고 머리에 숙달되게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사람은 불편하면 꺼리게되고 너무 쉬우면 늘어지게 되죠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그런면에서 풍차돌리기는 굉장히 불편하고 꺼려지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여기서 풍차돌리기같은 방법이 들어간다면 당장에 한달에 120만원 이라는 거금이 필요하게되서
다른 컨설팅이 불가능해지죠
여유가 많다면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과연 여유가 많은 사람이 굳이 풍차돌리기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2개의 적금을 만들어서 날마다 이자를 수령함으로써
저축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그리고 월마다 이자를 받음으로써 이를 재투자하여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적금풍차돌리기의 장점은 목돈을 마련할수 있으며 중도해지에 대한 위험부담이 없으며 작은 금액으로 시작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달 한달에 한개씩 적금통장을 만들어서 1년동안 적금을 들면 12개월 뒤 한달간격으로 만기가 돌아오며 목돈이 계속 들어옵니다. 만기가 되면 다시 예금이나 적금을 넣어서 더 큰 목돈을 만드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