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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라마35
박지원의 <양반전>에서 환곡을 갚지 못해 양반의 신분을 부자 정선 상인에게 파는 과정을 통해, 양반의 관념적이고 무기력한 생활 태도와 특권의식 속에 숨겨진 도둑놈 같은 탐욕을 비판하는 해학이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박에녹 전문가
경상대학교 교육대학 국어교육전공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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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양반전'은 양반 매매 문서를 매개로 양반 계층의 무능함과 부패한 본질을 풍자합니다. 첫 번째 문서에서는 양반의 억압적이고 실속 없는 관념적 의례를 나열하여 비생산성을 고발하고 두 번째 문서에서는 양반이 누리는 부당한 특권과 탐욕이 도둑놈과 다름없음을 파격적으로 폭로합니다. 부자 상인이 이에 환멸을 느끼고 달아나는 상황을 통해 양반 사회의 허구성을 해학적으로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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