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성어는 어떤 이유에서 큰 사이즈를 유지하고 잇는 것일까여?
고래와 상어를 보면 사람보다 큰 경우가 적지 않은데여.
몸이 크면 에너지 소모도 클 것이고 , 에너지 소모가 크면 먹이활동도 커야 할 거 가튼데여.
몸 크기에 따라 물 충격에 영향이 다르겠는데, 크면 오히려 내부적으로 충격도 크게 먹을듯한데여.
이렇게 몸 사이즈가 큰 사이즈를 유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여?
해양 동물이 큰 몸집을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체온 유지와 생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입니다. 수중 환경은 공기 중보다 열전도율이 훨씬 높아 체온을 빼앗기기 쉬우나 몸집이 커질수록 부피 대비 표면적의 비율이 낮아져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거대한 몸집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강력한 방어 수단이 되며 한 번의 먹이 섭취로 대량의 에너지를 저장하여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먹이가 부족한 시기를 버티는 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물의 부력 덕분에 육지 동물과 달리 골격이 지탱해야 할 무게 부담이 적어 거대화에 적합한 구조를 갖출 수 있으며 수압이나 충격은 내부 조직과 두꺼운 지방층이 완충 작용을 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큰 사이즈는 포식 효율을 극대화하고 번식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진화적 선택의 결과입니다.
1명 평가말씀하신 것처럼 큰 몸집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만, 역설적으로 클수록 더 효율적이라는 생물학적 원리 때문입니다.
바다에서는 부력이 몸무게를 떠받쳐주기 때문에, 육지 동물과 달리 관절이나 장기에 가해지는 물리적 충격과 무게 압박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지만 생물학적으로는 몸집이 커질수록 체중 대비 에너지 소모량이 오히려 줄어드는 클라이버의 법칙 덕분에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또한, 체지방을 많이 비축하기 때문에 먹이가 없는 시기에도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 고래나 상어는 사냥 대신 크릴새우 등을 한꺼번에 걸러 먹는 여과 섭식을 통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엄청난 양의 먹이를 먹을 수 있죠.
결과적으로 큰 몸집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바다라는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최적의 생존 전략인 샘입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