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젖병이랑 용품들을 왜 열탕 소독해야 되나요?

UV 소독기가 있으면 상관없나요? 소독기를 쓰는데도 굳이 열탕 소독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꼭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라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UV 소독기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젖병과 수유용품은 먼저 깨끗하게 세척한 뒤 

    소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은 세척을 대신하는 과정이 아니라, 

    세척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줄이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생아와 어린 영아는 

    아직 면역 체계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고, 

    젖병이나 젖꼭지는 분유나 모유가 직접 닿는 물건이라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 젖병, 젖꼭지, 뚜껑, 링 등은 사용 후 

    바로 분리해서 씻고, 제품에 맞는 방법으로 

    소독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열탕 소독을 하는 이유는 끓는 물의 높은 온도로 

    세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UV 소독기는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빛이 직접 닿는 부분을 중심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젖꼭지 안쪽, 병 입구의 틈, 부품이 겹친 부분처럼 

    빛이 닿기 어려운 곳은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 찌꺼기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UV 소독기를 쓰더라도 

    먼저 젖병을 분리해 세척하고, 

    충분히 헹군 뒤 건조하거나 제품 안내에 맞게 

    소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UV 소독기가 있으니 열탕은 전혀 필요 없다”기보다는 

    “세척을 꼼꼼히 한 뒤, 제품에 맞는 소독 방법을 선택한다”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신생아 시기에는 

    열탕이나 스팀 소독을 병행하거나, 

    UV 소독기를 사용하더라도 부품이 겹치지 않게 놓고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UV 소독기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다면 열탕소독까지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원래 열탕 소독을 하는 이유는 UV소독기가 없었을 시절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생기게 되어 높은 온도로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요즘에는 UV 소독기가 잘 나와 있기 때문에 굳이 열탕 소독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열탕 소독은 높은 온도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줄여 주어서, 신생아 시기에는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다만, UV 소독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세척까지 꼼꼼하게 한다면 일상적 관리는 충분하니 매번 열탕 소독을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니 참고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젖병은 세균 바이러스에 취약한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소독합니다. UV 소독기는 편리하지만 열에 약하거나 사각지대가 있어 완전 살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신생아 시기에는 열탕이 가장 확실하고 이후 UV와 병행해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지은 보육교사입니다.

    ​초보 부모님들이 육아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번거로워하시고, 또 가장 자주 질문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열탕 소독'입니다. "비싼 UV 소독기를 사서 편하게 쓰고 있는데, 왜 굳이 냄비에 물을 끓여서 이 무더위에 열탕 소독까지 이중으로 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드시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UV 소독기가 있더라도 정기적인 열탕 소독은 필요합니다.

    UV 레이저는 '그늘(사각지대)'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UV 소독기는 자외선 빛이 직접 닿는 면만 살균이 됩니다. 하지만 젖병의 깊숙한 바닥면, 젖꼭지의 구부러진 틈새, 스크류의 꼬여있는 홈 등은 빛이 닿지 않는 '그늘'이 생기기 쉽습니다. 반면 열탕 소독은 끓는 물이 틈새 구석구석까지 완벽하게 침투하여 100% 균일하게 살균해 줍니다.

    장염을 유발하는 무서운 '로타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어린아기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설사·장염을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는 UV 자외선 소독만으로는 완벽하게 사멸되지 않고, 끓는 물(열탕)에서 가장 확실하게 죽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장 건강을 위해서 열탕 소독은 가장 확실한 방어벽입니다.

    평소에는 세척 후 물기를 말리신 후에 소독기 안에 넣어 소독해주시고, 주 1~2회 1~2회 정도만 '스페셜 데이' 를 정해놓고 전체적으로 열탕 소독을 해주시면 충분합니다.

    열탕 소독시에는 젖병 몸체의 경우 2~ 3분 이내, 젖꼭지외 플라스틱 부속품은 30초~ 1분 이내로 짧게 소독해 쥬세요!! 그리고 실리콘 젖꼭지의 경우 UV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색이 변하고 예전보다 쉽게 끈적거리거나 찢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교체 주기를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리한 가전제품의 도움을 받으시되, 일주일에 한두 번 끓는 물의 힘을 빌려 아기에게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수유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질문에 대한 유익한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UV소독이랑 열탕 소독을 두개 다 매번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열탕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100도의 강한 살균력으로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