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가 예정된경우에도 주식이 폭락할 수있나요?

삼천당제약이 하루사이에 폭락이 생겨서 어떤 상황인지 추측해보고 싶은데 뭔지 알수 있을까요? 호재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도 전쟁 때문에 그럴까요? 흠... 참 어렵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리 강력한 호재가 예정되어 있거나 실제로 발표되더라도 주식 시장에서는 가격이 오히려 폭락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삼천당제약의 사례처럼 대형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은 시장에서 흔히 '재료 소멸'이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투자자들은 호재가 현실화되기 전 기대감으로 주식을 미리 사두었다가 실제 뉴스가 뜨는 순간 이익을 확정 짓기 위해 물량을 쏟아냅니다. 주가가 단기간에 수백 퍼센트 급등하며 고평가 논란이 있던 종목일수록 호재 발표 시점에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져 하락 폭이 커집니다. 여기에 기업의 신뢰도를 흔드는 외부의 의혹 제기나 주가 조작 논란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 공포 매도가 더해져 하한가까지 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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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삼천당제약의 어제 하한가는 두가지 악재가 나와서 발생된 결과이며 또한 중요한점은 호재가 예정되어도 주가가 급락하는경우는 바이오제약주나 게임주에게는 빈번합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임상결과나 게임출시이후 결과에 대해서 90%이상은 급락을 이어왔는데 그 이유는 지나치게 높은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라가면서 임상결과와 게임이나 신약출시가 된이후 지나치게 높은 기대감으로 인하여 엄청나게 좋은 발표가 아니고 그냥 기대치수준정도로만 나와도 주가는 폭락하며 기대치 이하일경우에는 바로 하한가수준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즉 좋게 나와도 하락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이벤트로 접근할때는 결과가 나오기전에 파는게 통계상으로 매우 유리합니다. 다만 삼천당제약은 이런 뉴스이벤트로 하락한게 아니며 어제 영업공시에 대한 불성실공시로 지정예고가 되면서 하한가의 사유가 되었고 그러면서 한 블로거가 삼천당제약의 분식회계와 주가조작에 대한 블로그글의 게시글이 SNS나 커뮤니티등으로 퍼지면서 이게 갑자기 부각이 되면서 하한가의 요인으로 작동하면서 대거 매물이 나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호재가 예정되어 있더라도 주식이 단기간에 폭락하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주식 가격은 기업 실적이나 신제품 출시와 같은 개별 호재뿐 아니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예기치 못한 경제 변수, 시장 전반의 불안 심리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최근 삼천당제약이 하루 사이에 급락한 것도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같은 지정학적 불안이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쟁이나 국제 분쟁은 특히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호재가 있어도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하락하는 ‘리스크 회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호재가 있어도 이미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면 실제 발표 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오히려 급락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기에 시장 전체 하락이나 수급 악화까지 겹치면 개별 종목도 호재와 무관하게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