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읽다 보면 칼럼과 사설이라고 표시되는 지면들이 있는 데 이 둘은 어떤 차이점들이 있나요?
우리나라의 언론사별 신문을 읽다보면
칼럼란과 사설란이라고 표시되는
지면들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 데
이 둘은 어떤 차이점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시환 전문가입니다.
칼럼같은 경우 특정 개인이나 전문가의 개인적인 입장이나 의견을 이야기하고 사설은 신문사의 공식 입장을 이야기 합니다. 문체부터 칼럼은 개인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사설은 개인적인 문체가 아니랴 전반적으로 우리 라는 입장을 대변하는 문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사설(editorial article): 현재 사회에서 쟁점이 되노 있는 특정 사안에 대한 [진위여부가 불확실한] 개인적인 학설 또는 견해
칼럼(column): 신문, 잡지등에 기고하는 짦은 비평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사설과 칼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누구 입장으로 글을 쓰는 가 입니다. 사설은 보통 신문사 전체의 입장을 나타내며 그래서 글쓴이가 없이 무명으로 신문사의 이름으로 기고를 하고 칼럼은 어떤 사건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적습니다. 그래서 보통 누가 쓴 들인지 작자의 이름을 넣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신문에서 사설과 칼럼은모두 논설 성격의 글이지만, 성격과 목적, 필자, 표현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사설은 신문사의 공식입장을 담은 글입니다. 특정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 신문사 전체가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를 독자에게 밝히기 위해 작성되며 필자 이름 없이 무기명으로 실립니다. 문체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이며 주로 정치, 경제, 사회의 중대한 이슈에 대한 분석과 방향제시를 목표로 합니다. 반면 '칼럼'은 개인의 의견이나 관점을 담은 글입니다. 필자에는 기자, 외부 전문가, 작가, 교수 등이 포함될 수 있고 이름과 직책이 명시됩니다. 문체는 비교적 자유롭고 사적인 경험이나 감정, 유머가 담기기도 합니다. 주제도 다양해서 사회 현상뿐 아니라 문화, 일상, 인문 등 폭넓게 다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