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해도 웃으면서 넘길려고 하는 8살 자녀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할까요?
잘못을 했는데도 그냥 애교로, 웃음으로 넘어가려고만합니다.
한 두번 정도는 애교를 봐줄 수 있지만,
너무 자주 그렇게 하네요~!!!
어떤 훈육이 필요할까요?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웃으려고 넘기려고 하는 8세 아이를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훈육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음에도 웃으면서 넘길려고 하는 이유는
엄마.아빠에게 혼나는 상황이 싫고, 혼나는 훈육 시간이 길어질 것임을 알기 때문에 이 순간의 위기 상황을 모면 하려는 욕구가 커서 웃음으로 애교로 넘어 갈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엄마.아빠가 한 두번 넘어간 것이 아이에게는 잘못된 습관으로 형성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전에도 애교를 부리고 웃으면서 행동을 하니깐 엄마.아빠가 그냥 넘어갔지, 이번에도 웃으면서 애교를 부리면 오늘도 엄마.아빠가 내게 화를 내거나 혼내지 않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잘못을 했을 때 애교로 웃음으로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계속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면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것이고, 엄마.아빠는 맨날 내가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다 넘어가줬어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자꾸 반복된 실수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단호함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아이를 데리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사과하는 등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땐느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잘못한 후 진하 반성하고, 올바르게 행동한 경우에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는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반복하도록 유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왜 그 행동이 잘못도니 것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못도니 행동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이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못해도 웃으면서 넘기려는 것은 혼나는게 무섭고 조용히 넘어가고싶은 마음이 커서 그러니 잘못한건 말하고 다음에 문제행동을 하지않도록 지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무조건 엄한 훈육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아이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장난스러운 태도를 보인다면 어느 정도의 엄격하고 일관된 훈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잘못인지에 따라서 필요한 훈육의 종류와 정도는 다소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아이의 놀이 활동 시간을 줄이거나 제한하는 방법처럼 일정한 불이익을 줄 수도 있고, 아이가 스스로의 잘못을 성찰하는 글을 작성하거나 성찰하는 말하기 시간을 가지는 것이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잘못의 종류 그리고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훈육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훈육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난하는 게 아님을 알려 주고 진지하게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어느 정도 아이에게 일정한 불이익이나 제재를 가하여 아이 스스로도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러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웃는것은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하나의 방어기제로 볼수있으며
아이를 훈육할떄는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웃는다고 넘어가다보면 이번에도 넘어가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그행동이 강화될수있기에
일관성있게 훈육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웃는다고넘어가시면안되요
아이가웃는건자연스러운겁니다
부모가 단호히 훈육하시면 문제가줄겁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 때 웃으면서 애교로 넘어가려고 하는 행동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거나, 주의를 끌기 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일시적으로 귀여워 보일 수 있지만, 지속되면 올바른 규칙을 배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그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했을 때는 웃어서 넘어가지 않고,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책임을 회피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바로잡을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네가 그렇게 사과하고 책임지려는 모습이 정말 잘했어!" 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긍정적인 행동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웃거나 애교로 넘어가려 할 때, 그 순간에 짧고 간결하게 규칙을 다시 상기시켜 주세요. "그건 웃을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고쳐야 할 문제야"라는 식으로 말이죠. 이러한 방식으로다가 자녀를 훈육해주시면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