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거래 시 주의 할점이 무엇인가요?
얼마전부터 대형공모주 청약으로 많은 이슈가 있는데요.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도 뉴스를 통하여 관심이 생길정도 입니다.
관심이 생겨 이런저런 내용을 검색하다 보니 비상장 주식이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대부분 글이 사기를 조심하라는 내용뿐이던데요.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앱도 있던거 같던데...
인증 받은 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거래를 한다는 조건하에 다른 주의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 주식의 경우 형태에 따라 2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1. 통일주권 미발행
개인간 거래 시 비상장사이트 (38, 피스탁 등)브로커를 끼고 거래해야 하며, 계약서 및 인감, 도장 등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주의해야 한다는 부분은 통일주권 미발행 상태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때를 말하는 경우일 때가 많습니다.
2. 통일주권 발행
비상장이라도 통일주권이 발행되고, 비상장사이트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등)와 연계된 증권사를 이용하여 거래할 경우 안전거래가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트 등을 통해 매수 매도 의사를 타진하고 협의가 되면, 안전거래에서 요청하는 순서 (통일주권 주식 이동, 확인, 거래대금 지급 등) 대로 하면 안전합니다. 또한 일반거래가 있고 안전거래가 있는데, 안전거래를 이용할 경우 해당 사이트와 연계된 증권사를 통해 매도자가 실제 소유하고 있는 주식임이 확인된 경우입니다. 가장 안전한 거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셨기를 바라고 안전한 거래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비상장 주식의 경우 상장 주식에 비해 환급성이 떨어집니다.
거래 자체가 상장 주식에 비해 활성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또한 회사 자체의 정보도 상장사에 비해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투자시 조심해야 합니다.
비상장주식은 코스닥이나 코스피 상정전 주식으로 보통 장외에서고 거래가 가능하며 그리 거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장외주식이 상장을 한다면 수배이상의 수익율을 얻기때문에 그런 이유로 비상장주식을 많이 하시는데,,반대로 짧게는
1년에서 수년,, 그이상도 걸릴수 있습니다. 사기도 많이 있지만 주식이 본인 계좌에 들어오지 않으면 임금을 안하면 됩니다.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상장가능성을 체크해야합니다.또한 상장까지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할 수도 있기에, 시간과 자금 묶인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인기 없는 종목은 매수는 쉬워도 매도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비장상회사는 상장하기전까지 매출이나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규시장 내에서 거래하는 코스피나 코스닥의 경우 매 분기 재무정보나 경영에 관한 사항을 반드시 공시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기업의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비상장기업의 경우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가 불투명하고 설사 공개한다 하더라도 투자자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분석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정규시장의 허매수 허매도와 같이 비상장주식도 허위물량도 많으니 잘 가려내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