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칸마다 표시되는 혼잡도는 기관사가 수동으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해 산출됩니다. 객차 바닥이나 출입문 근처에 설치된 하중 센서·압력 센서가 사람들의 무게와 밀집도를 측정하거나,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인원 수를 추정하는 방식이 주로 쓰입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중앙 시스템에 전달되어 혼잡도를 계산하고, 전광판이나 앱에 표시되는 거죠.
즉, 혼잡도는 센서와 데이터 분석으로 자동 산출되며, 기관사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다만 노선이나 운영사에 따라 센서 방식, 데이터 처리 방식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