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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븍극곰38
인자한븍극곰3822.02.23

코로나 자가키트 정확성 여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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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안녕하세요.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면봉으로 코를 찔렀을 때에는 깊게 찔러 눈물 찔끔, 콧물 찔끔 흘렸는데 코로나 자가키트는 본인 코를 깊게 찌르지 않아도 양성음성 결과를 알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정확한건지 여부를, 그리고 코를 얼마나 찔러야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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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진단키트나 신속항원키트는 신뢰도가 82~83%로 낮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1차적으로 자가검사를 한 후 pcr을 진행해주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자가검사를 한 후 양성이 나온다면 가까운 pcr 검사가 가능한 곳에서

    pcr 검사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검체 채취의 적합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통계는 내기 어렵지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민감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키트의 특이도는 믿을만한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음성이 나왔다고 "나는 코로나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민감도도 높지 않아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도 얼마든지 PCR에서 음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키트의 결과는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를 생산하는 회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의 민감도 94.94%%, 특이도 100%며, 휴마시스 제품은 민감도 92.9%, 특이도 99.0%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을 말합니다.

    코로나19의 외부에 존재하는 단백질(항원)과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존재하는 항체사이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판단합니다. pcr검사와는 다른 방식이며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신속하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코 끝까지만 넣으면 됩니다. 단순히 코 깊이에 따라 정확도가 차이나지 않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중에서는 검사 방법이 나뉘어져 있어 비인두 검사가 아닌 타액 검사도 있어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 모두 정확도는 높지 않습니다. 30%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서울대병원 연구경과에 따르면 전문가가 시행하더라도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는 20%미만으로 양성일 경우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만 음성일경우 음성임을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코로나검사를 위한 검체채취용 솔은 10센치이상 깊이 들어가 비인두의 상피세포를 채취합니다. 해당 부분이 매우 예민한 부분이라 코피가 나기도 하며 통증이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부작용을 초래할만한 해부학적 구조물은 없으며 시간이 지나 회복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방법은 동봉된 면봉을 이용하여 검체를 채취 후 용액에 희석 후 검사키트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20여분 정도 뒤에 결과를 확인합니다. 대부분 C와 T가 쓰여 있는데 C는 대조군으로 검사가 잘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용도이며 줄이 생겨야 정상입니다. T에 줄이 생기는 경우 양성을 의미하며 코로나 확진을 의미합니다. 코를 얼마나 더 깊이 찌르는 것보다는 정확히 검체를 면봉에 충분히 묻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코로나 자가키트는 본인 코를 깊게 찌르지 않아도 양성음성 결과를 알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정확한건지 여부를,

    - 지금까지 데어터로는 70에서 75% 정도 입니다

    2 그리고 코를 얼마나 찔러야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 너무 깊이 말고 1.5cm 부위에서 양쪽으로 10번씩 채취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자가검사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는 SD바이오센서 94.94%, 래피젠 93.1% 등으로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PCR검사와 비교하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15분이후 즉시 알 수 있으며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면봉은 최대한 깊숙히 삽입하여 충분히 채취할 수록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자가기트를 보시면 알겠으나 가볍게 코만 훝더라도 검사가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직접 찌르면 겁이 나서 잘 찌르지 못하면서 아무래도 미숙한 부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자가키트의 경우 약 80%정도까지는 됩니다.

    양성으로 나올 경우 PCR을 하더라도 양성이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키트로 빨리 확진자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나 신속항원검사는 사실 깊이와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비인두까지 삽입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될 가능성은 높아지겠지만 이는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코 안쪽 끝 정도면 충분합니다

    안타깝게도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는 코 깊숙히 넣더라도 정확도가 30%보다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이검사도 검사 결과 자체는 95%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확진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오류도 있습니다. 또한 조기발견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의 정확도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는 검체가 제대로 검출되었다는 가정 하에 정확도는 90% 정도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검체를 채취할때 면봉이 콧구멍 1.5∼2㎝ 깊이의 콧속 벽에 닿도록 한 상태에서 각각 10회 원을 그리며 문질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 정확도가 40-90퍼센트 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개인의 검체 채취 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실경우는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에 방문하시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인용으로 공급되는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비강에서 채취를 하도록 되어있기때문에 깊게 찌르지 않습니다.

    다만 전문가용으로 나오는 제품의 경우에는 비인두에서 채취하므로 깊게 찌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확도 허가 기준(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야 정식품목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테스트 5~15분 후 결과를 나타냅니다.

    PCR의 경우 검체 채취 후, 진단회사에 보내어 보다 정밀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PCR 검사에 비해서 정확도가 더 떨어지는 이유는

    검체를 채취하기 위한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도, 검체 채취의 숙련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콧속 1-2cm깊이로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면 됩니다. 다만 진단검사의학회는 지난 12월 “신속항원검사는 스파이크 단백을 비롯한 코로나 단백에 반응하는 항체를 사용해서 코로나19를 검출하는 방식”이라며 “신속항원검사로는 오미크론 변이주를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또한 자가 진단 키트는 스스로 검사를 시행하는 방식이기에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능숙한 사람이 검사하는 경우에 비해서 민감도(양성 환자 중 양성으로 진단하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2월 3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이 없거나 60세 미만인 경우라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하셔야 합니다.

    2. 자가진단키트는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콧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검체를 채취하고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검사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3. 이러한 방법은 PCR 검사처럼 바이러스를 증폭하진 않기 때문에 민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90% 정도 되고, 증상이 없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2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4. 가능하면 코를 깊숙하게 찔러야 민감도가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불쾌한 기분이 들때까지 면봉을 넣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진단검사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미만, 자가로 검사하면 20% 미만”이라고 합니다. 학회는 국내에서 허가된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가 41.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참고로 민감도란 질병이 있는 사람 중 질병이 있다고 결과가 나오는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pcr에 비하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보다 더 많은 비율로 검사자도 증가하게 됩니다. 국내의 PCR 검사 가능 건수는 해외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지만 1일 100만건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을 위한 필수검사인 PCR 검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확진검사 전 선별검사의 목적으로 추가하여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시행하며 아래의 방법에 따라 진행됩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확진은 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코로나 검사키트의 경우에도 정확도는 95%이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 역시 검출해낸다고 하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용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70프로이상 정도 이며 자주 검사를 하여도 가능하나 PCR 검사보다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양성판정시에는 pcr 검사로 한번더 확인하길 권고드립니다. 하지만 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9프로 정도로 음성을 음성으로 인지하는 결과는 정확한 편입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있기에 음성이어도 유증상시에는 다시 검사가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경우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코안쪽 깊숙히 검체를 채취하길 권장드립니다.

    음성이 나온 경우에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위음성 가능성도 있기에 자가격리후 검사를 한번더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항원검사는 바이러스의 증폭과정을 거치지 않으니, 검체를 올바르게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게도 비강 깊숙히 찔러 바이러스를 채취하는 것이 좋으나, 본인이 찌르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자가키트 설명서에는 일반적으로 깊숙히 찌르기 보다는 여러번 돌려가며 채취하라고 되어있는 것입니다.

    정확한 검사를 원한다면, 깊숙히 그리고 오래 하시는 것이 이론적으론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