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 바로 하면 안좋은 이유가 ph 때문인가요?

군대에서 최근에 저희 중대가 마지막 식순이 돼서 점심시간이 20분정도밖에 안남아가지고 최대한 늦게 양치를 하긴 하는데 그래도 30분 넘어서 하지를 못하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안해버리고 개인정비 시간인 16시부터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래도 10분이나 20분 뒤에라도 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식후 10~20분 후라고 해도 꼭 양치를 하고 가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점심을 드시고 16시까지 그대로 두신다면 입안 세균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30분 뒤 양치를 한다는 것은 탄산음료나 과일 같은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 치아의 표면을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국이나 찌개 같은 일반적인 식사였다면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시거나 10~20분 이내에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4시간이나 그대로 두시기 보다 조금만 시간을 내셔서 양치를 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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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네, 이유중 하나가 식후 입안의 PH변화 입니다. 식사 직후에는 산성도가 높아져 치아 표면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데, 이때 너무 강하게 양치하면 마모 위험이 조금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식사 후라면 10~20분 뒤에 양치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오히려 오후 4시까지 미루는 것보다 음식물이 오래 남지 않도록 일찍 닦는 것이 충치 예방에 더 도움이 됩니다. 특히 탄산음료나 신 과일을 많이 먹은 경우에만 30~6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