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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호랑이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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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트론이 증상이 약하다면.. 차라리 걸려서 면역이 생기는 편이 좋을..까요?

오미트론 오미트론.. 변이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델타 보다는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오미트론을 걸려버려서 코로나의 면역을 생기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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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심각성, 부작용,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과, 치료법 역시 아직은 획득된 자료가 없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점으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하여 남아공의 의사가 처음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의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점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 증상이 가볍다고는 하지만 감염시 개인에 따라 치명적일 수도 있고 중증으로 발전할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되어 면역을 획득한다는 것은 위험한 선택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감염은 별로 무섭지는 않습니다만, 후유증이 참 무섭답니다. 어떤 후유증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또한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난 이후에도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걸리지 않는 것이 더 낫습니다. 집단 면역(일부러 감염시켜 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하다가 유럽 나라 여럿 고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중화항체는 감소하며 델타변이에 효과적인 중화항체가 있더라도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중화항체가 제대로 기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경과하거나 새로운 변이가 등장할때마다 재감염의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역할이 중화항체를 생성하여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도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면역에 관계되는 세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작시켜 활성화 시킴으로서 실제 감염이 일어났을 경우 빠르게 감염된 세포를 사멸시킴으로서 바이러스가 인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중증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 중 후자의 경우에는 변이가 있더라도 일정수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스터 샷을 통해 중화항체 및 면역반응을 다시금 일깨움으로서 코로나19 유증상 감염 예방 및 중증진행 억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어디까지나 변이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이긴 합니다. 아직 변이가 발생하고 유행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치명률과 기존의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약하다고 낙관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부분이 걸려서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오히려 좋은 방향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상대적으로 치명율이 낮다고는 하지만, 해당 변이도 여전히 변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걸리게 되면 변이 되어 새로운 종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으로도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 6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올해 3월 88%에서 8월 3%로 5개월 만에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같은 기간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 각각 92%에서 64%, 91%에서 50%로 예방 효과가 떨어진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질병청에서 기본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얀센 기본접종을 맞은지 2개월이 지난 사람이고, 면역저하자 2개월이 지나고 우선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부스터샷 추가접종군은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3배 높고 중증화 예방효과가 19.5배 높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군이 18-55세는 평균 중화능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접종의 이상반응 발생은 기본접종 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 대상은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스터샷으로는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를 접종하게 되고 1,2 차를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같이 적용되어 교차접종이 허용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염력은 높아도 치사율은

      낮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에 걸린다고 해서 모든 코로나 변이에 저항성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화이자제약사에서는

      새로운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하는 종인지,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새로운 백신이 필요하다면 개발기간은 10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6일 B.1.1.529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했습니다

      수많은 변이가 있고 재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여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우려변이는 전파력이 높고 증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누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자료가 충분치 않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라 합니다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감염 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바람직한지 궁금하시군요.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후 정확한 임상 증상에 대해서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될 경우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코로나 감염 후 생기는 폐의 손상은 시간이 지나도 복구가 어렵습니다. 소아에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인공호흡기를 단 환아의 폐상태와 비슷한데 이런 손상된 폐는 아이가 자라 정상 폐조직이 자라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지 손상된 조직이 복구되어서가 아닙니다. 무증상자에게도 이러한 증상이 관찰되므로 반드시 백신접종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오미크론도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떄문입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가 없기 떄문에 안걸리는것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치료된다고 하여도 델타 바이러스에 추가 감염 우려가 있으며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시 증상이 가벼운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으나 개인마다 반응이 다르기에 가능하면 감염되지 않도록 백신접종과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길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치명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아요.

      부분적으로는 감염예방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이나 독성등이 바뀌기 때문에 이전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약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걸리고 완치된다고 해서 항상 항체가 형성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감기도 한번 걸리면 안걸리는것이 아닌것처럼 코로나도 한번걸리고나서 또 걸릴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이 증상이 약하더라도 감염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 이후 심한 부작용 및 후유증을 달고 살아야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발상은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감염을 하고 회복될지도 모르고 회복되더라도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재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사실상 면역 생성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직까지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자료에 따르면 치사율이 델타보다는 낮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다만 연구결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오미크론에 걸리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며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감염이 된다고 하더라도 항체는 사라질 수 있고 새로운 변이에 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면역을 생긴다는 것은 잘못된 착각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변이가 기존 바이러스 

      에 하여 전염력을 5 배정도 강력하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쎄지면 치명률이 줄어드는데 

      아직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한 2주정도는 더 지나야 자료가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치명률도 높게되면 전세계가패닉에 

      빠질수 있으니 경계하는 것입니다 . 

      지금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약할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아직 몇주 더 지나봐야 

      명확하게 알것 같습니다. 

      치명률이 감기정도라면 코로나는 거의 종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유증에 대해서는 밝혀진바가 많지 않기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한번 걸린 후에 재감염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오미크론 감염을 예방하려면 첫번째는 백신접종이며 두번째는 거리두기, 세번째는 손소독, 마스크착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떨어지고 중증으로 가지 않는 경증환자만 발생시킨다면 감염 자체가 생백신과 유사한 부스터샷 역할을 할 수도 있겠으나, 최근 위중증 및 사망환자가 보고되는 추세 전환이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분석과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예단하는 것은 위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전파력은 강하고 치명률은 아직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기존 변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치명률이 낮기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이 되어 항체가 형성된다면 기존 백신만으로 생성된 항체보다 효과가 뛰어날수 있겠습니다만 일부러 감염이 될 필요도 없고 감염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백신을 맞는게 더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는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걸려서 좋을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은 항체가 생성되지만 항체 유지기간이 지나면 돌파감염의 위험이 생깁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화이자 사에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치명률이 낮기에 차라리 감염되어 면역력이 생기는게 낫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치명률이 낮더라도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에게는 여전히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되어도 다시 재감염될 수 있기때문에 백신 접종은 하시는게 맞습니다.

      기존의 감염에서 완치가 된다고 해도 완벽하게 체내 면역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며 따라서 완치자도 반드시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