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의 핵심은 박진영이 신천지나 통일교를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직접 이끌고 있는 성경공부 모임 '첫열매들'의 교리입니다.
박진영은 2018년부터 이른바 '구원파'와의 관련성을 부인해 왔고, 최근에도 자신은 특정 교파에 속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2026년 9월 공개된 영상에서 박진영은 '첫열매들'이라는 종교 모임을 이끌면서 영생과 구원에 관한 독자적인 교리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신학자들은 삼위일체와 예수 성령에 대한 그의 설명 등이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와 충돌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박진영이 특정 사이비 종교를 믿는 것으로 확인됐다"기보다는, 박진영이 이끄는 '첫열매들'의 교리가 정통 기독교 관점에서 이단성이 있는지를 놓고 논쟁과 검토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사이비'라는 표현 역시 별도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