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pc방 출입 언제부터가 적당한 나이일까요?

저번 주말에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대리고 처음으로 pc방이란 곳을 구경시켜 주고, 40분정도 게임을 시켜주었습니다. 다녀와서 와이프와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는데요. 아직 pc방 출입할 나이가 아닌데 왜 갔냐고 하더군요. 게임중독이 아닌 경험적인 측면에서 잘못된 것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초3 기준으로 보호자와 함께 40분 정도 체험은 크게 문제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경험 차원에서 한 번 가본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범위에 가깝습니다.

    다만 PC방은, 자극이 강하고 몰입도가 높은 환경이라

    아이 입장에서는 “또 가고싶은 공간”으로 빠르게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건

    경험 자체 보다 ”이후 기준을 어떻게 잡아주느냐“입니다.

    가끔 특별한 경우가능하지만

    친구들과 자주 가는 공간불가능으로

    선을 분명히 정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PC방 출입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이러한 문화를 접하게 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좋은 부분은 아니겠습니다.

    게임을 아이와 함께 하고자 한다 라면'

    가정 내에서 함께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라면 40분정도 게임 시간이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이라 볼 수는 없고 아빠와 함께 갔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pc방에서 담배도 피고, 질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자주 드나들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나이가 어릴수록 중독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너무 자주 데려가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1번, 한달에 4번 정도로 정해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시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3학년이면 당연히 피시방에 가기도 합니다. 보통 밤 10시 전에만 나오면 되고 부모님 동행이면 이후의 시간도 가능하고요. 아이와 같이 피시방 경험은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PC방 출입 자체는 시간이 된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야 시간만 아니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아요. 다만, 교육적인 효과가 크지는 않기는 합니다. 출입을 할 나이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만, (나이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 굳이 경험할 필요도 크지 않을 거라 생각이 돼요. 다만, 경험해 보면서 어떤 곳인지 깨닫고 언제부터 가면 좋을지, 적절한 시간은 얼마나 될지 이야기하는 정도의 의의는 있을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PC방 출입 적정 나이는 명확히 정해져 있진 않지만 초등 저학년에게는 장시간 이용이나 유해 환경 노출 가능성이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험 차원에서짧게 체험하게 하는 정도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부모 간 합의 없이 데려가거나 게임 시간을 충분히 통제하지 않으면 갈등이 생길 수있습니다. 핵심은 체험의 목적과 안전, 시간관리가 분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정답은 없는 거 같구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부모님의 허락 하에 가끔 갔다 올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육아를 함에 있어서 마찰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아빠에 입장에서는 몰래 가는 거 보다는 아빠와 함께 가서 규칙을 지키며 즐기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아내 분은 아직 너무 이른 나이에 접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했을 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