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1세 여왕이 늘 사탕을 소지했던 이유가 뭔가요?

2023. 11. 19. 21:40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가방에 늘 사탕을 한가득 가지고 다녔다고 하는데

엘리자베스는 어떤 이유에서 사탕을 늘 소지하고 다녔던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설탕, 사탕은 귀족들이 즐겨 먹었으며 부의 상징과 같았다고 합니다.

여왕뿐 만 아니라 많은 귀족들의 치아가 검었다, 그 이유는 그 시대의 설탕 값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만이 설탕으로 만든 사탕을 먹을 수 있었고, 충치에 쉽게 걸려 이 가 검게 변한 것이다. 부의 상징인 설탕을 너무 많이 먹었던 것입니다.

가난해서 설탕을 섭취할 수 없어 충치에 걸릴 위험이 없었던 사람들은 이를 검게 칠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단 음식을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달콤한 것을 많이 먹으면 입 냄새 또 한 달콤해질 것이라는 착각 때문에 단 것을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어 충치가 생겼고, 충치로 인해서 풍기는 악 취를 숨기기 위해서 여왕의 손가방에는 사탕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 깝게도 그 사탕으로 인해서 여왕의 치아는 더욱 빠른 속도로 썩어갔습니다.

1578년 여왕은 밤낮으로 심한 치통을 앓았습니다. 주치의가 충치를 뽑자고 했지만 여왕은 거절하였는데, 아마도 그 고통이 두려워서였을 것입니다. 런던의 주교인 존 에일머는 여왕 에게 용기를 주려고 여왕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이 하나를 뽑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정말 희생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이 연로한 주교에게는 남은 이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발치하는 것을 직접 본 여왕은 드디어 자신의 치아를 뽑아도 좋다고 윤허했습니다.

2023. 11. 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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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단 음식을 매우 좋아 했다고 합니다. 달콤한 사탕을 먹으면 입냄새도 달콤해질 것이라는 착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손가방에 사탕을 가득 넣어 다녔답니다. 이로 이해 충치가 생겼고, 이가 검게 변했다고 하네요.

    2023. 11.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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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설탕은 매우 귀한 기호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설탕은 후추처럼 비쌌습니다. 신항로 개척 이후 신대륙으로 부터 값비싼 설탕이 대서양을 넘어 수입하는 비싼 산물로 귀족들 사이에 즐기는 호사품입니다. 아메리카는 플레스테이션 농업으로 사탕수수를 재배하여 가공한 설탕을 유럽으로 수출했습니다.

      2023. 11. 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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