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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뱀139
유망한뱀13921.11.24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섬유화 회복 되는건가요?

코로나 초기 당시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면 폐섬유화가 진행되어 완치가 되어도 일상생활이 힘들다 라는 너나 할꺼 없이 언론사마다 언론보도를 했었는데 알고보니 기존 폐렴 증상과는 다르게 섬유화 증상이 나타나도 서서히 회복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내보내지도 않은채 기사를 냈더라고요..

일반 폐렴증상과는 다르게 섬유화 증상이 생겨도 회복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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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폐가 섬유화되는 증상은 사실 비가역적(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반응이라

    이전으로 완전히 되돌아가긴 힘듭니다만 다른 남아 있는 폐 기능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생활을 이어가야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뒤에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후유증 들 중 바이러스에 의한 중증 감염에 의해 폐 실질의 손상 등으로 인한 폐 섬유화 등 장기적으로 폐기능이 떨어지고 만성 폐질환이 생기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섬유화 된 조직은 원래되로 돌아오기 어려우며 이러한 후유증은 비가역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렴이 심해져 폐 섬유화까지 유발하였다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폐가 한번 상처를 받으면 회복이 되더라도 완전히 회복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COVID-19가 신체 다기관에 미치는 영향

    COVID-19 중증질환을 앓았던 사람 중 일부는 COVID-19 발병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계속해서 장기간에 걸쳐 다기관 영향 또는 자가면역 질환을 경험합니다. 다기관 영향은 심장, 폐, 신장, 피부, 뇌 기능을 포함하여 많은 신체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은 면역체계가 실수로 신체의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여 그 영향을 받는 부분에 염증(부기) 또는 조직 손상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매우 드물지만 일부의 사람(대개는 어린이)은 COVID-19 감염 기간 동안 또는 그 직후에 다기관염증증후군(MIS)을 경험합니다. MIS는 다양한 신체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MIS로 다기관 부전 또는 기타 증상이 계속되면 COVID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long-term-effects/index.html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후 후유증으로 미각 손실과 후각 손실의 가능성이 있으며 바이러스에 의한 중증 감염에 의해 폐 실질의 손상 등으로 인한 폐 섬유화 등 장기적으로 폐기능이 떨어지고 만성 폐질환이 생기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은 비가역적일 가능성이 높으나

    대부분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며, 만약 감염증을 심하게 앓지 않았다면 후유증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미각과 후각 상실 등의 경증 후유증이 발생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후유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 증상은 무증상 부터 고열, 근육통, 몸살이나 기침, 가래, 콧물같은 호흡기계통 증상, 설사나 복통같은 소화기계 증상 및

    두통 등 아주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킨 경우는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섬유화의 경우는 비가역적인 변화로 회복이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한 번 섬유화한 폐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조직이 상처나 염증 등으로 손상된 이후에 회복과정에서는 피부와 같은 결합조직을 이루며 회복하게 됩니다. 피부와 같은 곳에 생긴 상처는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지만, 폐와 같이 조직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수행하기위해 특별한 형태로 분화되어있는 조직에서는 결합조직으로의 회복은 조직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예로 수년전에 문제가 되었던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사건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폐에 염증 등을 일으키고 아무는 과정에서 원래의 조직을 대신하여 결합조직을 이루며 폐섬유화를 일으켜 폐 손상을 일으킨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폐의 손상과 회복이 작은 부위에서만 일어난다면 폐가 그 기능을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여러 부위 혹은 큰 부위에서 일어난다면 폐의 기능(산소공급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시 이런 후유증 등을 겪을 수 있으므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통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조직이 변하게 되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일반 폐렴이든 코로나든 증상이 심하여 조직이 변하게 되면 그것 자체로 치명적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폐섬유화 가 되었다면

    완전 회복은 불가능 합니다.

    코로나 뿐만 아니라

    다른 폐렴때문이라도

    폐가 섬유화가 되었으면

    불가역적인 손상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심한 후유증이 생기기전에

    잘 치료 받아야 합니ㅏㄷ.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사실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타난지 2년정도 되었기 때문에

    폐손상에 관하여 장기적인 예후가 어떻게 될지는 정확히 밝혀진바는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얼마나 심하냐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코로나 확진 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이러한 폐섬유화 증상이 없을 가능성도 높으며

    기존 폐렴처럼 폐섬유화가 심하게 되었다면 회복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코로나19 회복 환자 가운데 상당수는 폐가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지는 ‘폐섬유화’ 증상을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체 후유증 연구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연령대별로 40명에 대해 진행을 해 오고 있다"며 "그 중 7명에서 폐섬유화가 발생했고 모두 40대 이상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조금 더 정교하게 분석하고 정리를 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후유증 연구를 위해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한 성인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검진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중간 연구결과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가 회복되더라도 폐기능 저하, 탈모, 숨참, 우울증 등의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이 발견됐다.

    위처럼 질문자님이 기존에 알고 있듯이 코로나 감염 후 폐섬유화가 일어난 환자 중 일부에게는 후유증이 남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우선 코로나 확진 후 증상은 경증/중등도/중증으로 나뉩니다.

    경증인 경우 후유증이 거의 없고, 중증이고 치료기간 길어지는 경우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후유증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통 치료기간 길어지고 중증인 경우 후유증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증상이 호흡기 관련 질환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람에 따라 폐관련 질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폐에 염증이 생기거나, 기도가 좁아져 호흡곤란이 오거나, 폐세포가 괴사되는 등의 후유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은 사람마다 다르나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호전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 이러한 후유증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중증인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회복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이 아니더라도 폐렴이 걸리면 폐섬유화가 발생합니다.

    코로나에만 특별히 있는 증상과 현상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섬유화의 경우 비가역적이라 회복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닥터최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회복이 되면 후유증을 남기지 않습니다.(농흉이나 심각한 경우에는 후유증이 남음) 하지만 ARDS라고 하는 급성 호흡기 곤란 증후군이 발생하면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폐가 손상을 받은 후 몸에 흉터가 남듯이 폐실질이 섬유화 되어 폐기능이 그만큼 저하되며 이는 회복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