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연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구나가 하는 일이라고들 하지만
어린아이를 잘 키워 낸다는 것만도 굉장히 어렵고 또 생산적인 일입니다.
하나의 인격체를 책임지고 있는 건데요.
어떤 것을 먹이고 어떤 말을 들려주고 어떤 것을 보여 주고에 따라
아이들은 너무나도 빨리 반응하며 또 결과도 엄청나게 다르지 않습니까?
반드시 돈을 버는 것만이 생산적인 일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이런 말이 손톱만큼도 위안이 되지 못할 수도 있겠죠.
어쨌든 엄마인 나는 경력이 단절되고 일의 능력이 퇴화하고
집 밖의 세상과도 점차 멀어질 수밖에 없는 알아주지도 않는 희생을 해야 하니까요 ㅜㅜ
정말 많지 않은 시간을 조금씩 나누어 써야 하겠지만
하루 30분이라도 하고 싶어 하시던 공부를 시작해 봅시다!
육아에 잠도 부족한 지경에 공부까지 하려니 지칠 수도 있을 거예요.
이렇게 말로만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제가 너무 죄송합니다.ㅜㅜ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다 키워 훌쩍 자기들 세상으로 날려 보낸 엄마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이들은 금방 크더군요^^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나를 위한 준비를 해 두면
반드시 그 쓰임이 있는 날이 찾아올 겁니다.
"개념 차게 잘 자라준 아이들은 모두 당신의 희생 덕분입니다!"
미리 축하하고 칭찬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