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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삵187
자비로운삵187

아기가 짜증내거나 화날때 엄마미워라는 말을 해요 괜찮은건가요?

29개월된 여아를 키우는 엄마 인데요~

28개월부터 자신이 짜증나거나 화나는 일이있으면 울다가 엄마미워!저리가 하면서 저를 밀어요

그래서 진짜 자리를 피하면 갔다고 울고불고..하..왜그러는 걸까요?

저러다 문제가 생기면 남탓하는 사람으로 자랄까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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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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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언가 서운한감정이 들거나 미운 감정이 들면 위처럼 말할수있습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남탓을 하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진정된 후에는 이러한 말을 들으면 엄마가 상처받을수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지금부터 남 탓을 하는 행동/ 누군가를 미워하다는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컨디션이 안 좋으면 가장 애착이 가는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과감없이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 내놓지요.

    그렇지만, 항상 엄마가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하니,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맞춰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36개월 미만이기에 말귀를 완전히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의사표현을 하는 시기 인데요,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시키고 주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행동이 지속되면 습관으로 발전하고는 합니다. 아이의 행동습관 교정을 위해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시켜 주세요 ^^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아기가 어리기 때문에 감정표현 등이 서툴러

    이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엄마미워 이런말을 하기보다는 엄마 나

    ~~~ 때문에 속상해요 이런식으로 말을 하도록

    유도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아이가 자기 주장을 표현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되고

    아이와 대화를 많이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 미워 저리가 라고 한다고

    마음이 약해지시고

    훈육태도를 달리하시면 안됩니다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이 오히려 좋은 행동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화를 터트린다고 해도 부모는 침착해야 합니다. 아이가 감정을 터트렸을 때 부모가 우왕좌왕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분노발작은 나의 욕구를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인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분노를 터트려도 침착한 모습을 유지해야만 아이가 '이 방법은 옳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이는 지금 성장하며 당연히 겪어야 할 난관을 지나는 중 입니다. 마치 아이에게 큰일이 난 것처럼 조급해하거나 주변을 의식하는 부모님이 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책하지 않고 차분하게 이겨내는 것'입니다. 그래야 아이도 엄마 아빠를 의지하고 침착하게 감정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수십번 성향이 바뀝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다만 아이의 나쁜 행동은 그때그때 잘못한 것을 정확하게 말해주신다면

    아이가 커 가면서 이해하고 행동을 바꾸려고 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감정 표현을 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그 시기의 아이에게 엄마는 전부입니다.

    내가 기분이 좋아도 엄마 때문이고 싫어도 엄마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9개월이면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기에 가장 부드러운 원활한 사람이 엄마입니다. 아이는 자신에게 기분좋은 일이 있어도 엄마가 기뻐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온 세상의 중심이 주양육자인 엄마가 되면서 자신과 동일시 합니다. 반대로 본인의 슬픔,짜증도 엄마 때문이고 그 걸 해결 못해주는 엄마가 밉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엄마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엄마와 나는 일심 동체로 생각하셔야 조금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