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예금·적금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만약에 '가'은행이 부도가 나면 다른 기업체에서 '가'은행을 매입하나요? 아니면 '가'은행이 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지난번 새마을 금고 관련 이슈가 있었는데요

만약에 '가'은행이 부도가 나면 다른 기업체에서 '가'은행을 매입하나요? 아니면 '가'은행이 사라지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가 은행이 부도가 나면

      해당 은행을 다른 은행이 인수합병식으로

      흡수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보통 다른지점 또는 타금융기관에서 부실은행의 채권채무를 일괄적으로 인수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이 파산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규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은행의 파산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생각해서 다른 은행이 인수하도록 정부에서 주관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체에서 은행을 매입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와 같은 "금산분리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과 산(업)을 분리한다는 원칙이며, 한마디로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회사가 은행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은산분리 원칙과, 금융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배를 금지하는 원칙 2가지로 구성됩니다. 특수은행인 산업은행은 한국산업은행법에 의해 은행법상 금산분리원칙의 적용이 배제됩니다.

      한 마디로 금융-산업 분리 원칙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1995년에 은행법에 최초로 은산분리를 규정하면서 도입하였습니다. 다만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는 4%의 상한을 두고 은행주식을 소유할 수 있고, 인터넷 전문은행 등 예외도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금융회사의 비금융회사 주식도 20% 이하로 소유하면서 사실상 지배하지 않는 경우에는 허용합니다. 은행 사유화를 막고, 예금자나 보험계약자 등 고객이 금융회사에 맡긴 돈으로 계열사를 지배하는 것을 방지하여 개인과 중소기업등의 고객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확립된 원칙입니다.

      결국 은행이 부도가 나면, 다른 은행이 인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기가 쉽겠죠.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파산의 경우는 우리나라 국민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크기 떄문에 일반적으로는 A은행이 망하면 다른 은행이 A은행을 인수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정부의 방침이나 100% 그렇게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계속 다른 은행이 파산한 은행을 인수하거나 정부의 공적자금으로 A은행의 파산을 막아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든 일반 기업이든 부도 이후 타업체 인수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은행이라고 여러 문제로 부도 시 타은행이 인수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수 실익이 없는 부도 업체의 경우 은행이든 일반 제조업체든 청산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은행 같은 특수 업종의 경우 유동성 문제 등으로 부도가 날 경우 예전 우리은행처럼 당국이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여 시장 파급을 최소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은행이 해당 은행을 흡수하거나 인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도한 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정부나 중앙은행의 개입을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