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을 본 뒤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보통은 다음 정도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배변 후 변화: 약 0.1~0.5kg 감소
변비로 오래 쌓여 있던 경우: 1kg 이상 줄어드는 경우도 있음
큰 식사 후 배변: 음식물·수분 이동 때문에 체중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음
다만 이 변화는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라 몸 안에 있던 대변과 수분의 무게가 줄어든 것입니다. 체지방 1kg을 줄이려면 대략 7,000~8,000kcal 정도의 에너지 적자가 필요합니다.
체중을 정확히 비교하려면:
아침 기상 후
화장실 다녀온 뒤
식사·물 섭취 전
같은 시간대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갑자기 체중이 계속 감소하거나(예: 한 달에 체중의 5% 이상 감소), 식사량 변화 없이 빠지는 경우, 설사·혈변·복통 등이 함께 있으면 다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