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하고 주식에서 유행하게된 웃긴 밈같은 용어들이 궁금해여?

코인하고 주식하면서 진짜 폭락 속에서도 이사람들 유쾌한 거 보고 와 진짜 멘탈 하나는 한국인들이 표현력 최강이구나 싶을 때가 잇는데여,

"했째와 그랬째"

"찐반이니?"

"한강물따뜻하니?"

"영차영차, 영차고나발로고 ㅈ된거 같습니다만?"

이런 거 말고 또 어떤 유행어들이 잇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걸 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폭락할 땐 한강·존버·물렸다, 오를 땐 가즈아·떡상·홀딩, 애매할 땐 찐반?·횡보·줍줍! 한국 투자자들의 유머는 자조와 희망이 반반 섞여서 정말 표현력이 대단하죠.

    특이한 것 몇가지만 얘기해 볼께요!

    - ​구조대: 고점에 물린 사람을 구하러 주가가 올라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100층에 사람 있어요! 구조대 언제 오나요?")

    - 펜트하우스: 상장가나 전고점 등 가장 높은 가격(고점)에 매수한 상황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 ​시체밭: 특정 가격대에 매물이 너무 많이 물려 있어서 주가가 올라도 매도 폭탄이 떨어지는 구간을 뜻합니다.

    ​거래 행동 및 신조어

    ​- 돔황챠: 폭락이 시작될 때 "도망쳐!"를 급하게 타자 치다 발생한 오타에서 유래된 탈출 권유 밈입니다.

    - 흑우 (Black Cow): 남들의 말에 속아 고점에 물리는 비합리적인 투자자를 '호구'에 비유한 말입니다.

    - ​데드캣 바운스 (Dead Cat Bounce):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는 뜻으로, 대세 하락장 중에 잠시 반등하는 착시 현상을 말합니다.

    ​- F O M O (Fear Of Missing Out): 자신만 상승장에서 소외되거나 기회를 놓칠까 봐 두려워 무지성 매수에 나서는 심리 상태입니다.

    - 돈나무 언니: 미국 혁신기술 투자사인 아크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Cathie Wood)를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입니다.

    - 프로포지션: 프로들은 이제 다 팔고 나갔다"는 뜻으로 쓰이는 밈

    - 외인은 사랑을 싣고: 외국인이 계속 팔 때 쓰는 말

    - 밤샘 근무 각오: 장중에 급등해서 밤새 기다려야 할 때

    - 돈복사기: 계속 오를 때 이제 돈 복사된다

    폭락할 땐 한강물·물렸다·존버·바닥 밑에 지하, 오를 땐 가즈아·떡상·홀딩·탑승, 의심될 땐 찐반?·가짜반등! 손실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한국 투자자들의 표현력이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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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코인하고 주식하면서 유행하게 된 것으로는

    지하실이라고 생각할 때에 더 아래가 있어

    이런 것도 있고

    존버라는 말도 그런 밈 같은 용어라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글쎄요. 저는 바로 떠오르는게 "돔황챠" 도망쳐, "가즈아" 떠오르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만 딱히 사용하는 유행어는 떠오르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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