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소페나딘과 세티리진의 간독성/신독성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가려움증 때문에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먹고 있습니다.
세티리진 10mg을 먹다가 펙소페나딘이 간독성과 신독성이 덜하다는 얘기를 듣고 펙소페나딘 120mg 구매해서 먹고 있는데요.
세티리진 10mg와 펙소페나딘 120mg는 용량이 12배 차이 나는데도 펙소페나딘의 간독성, 신독성이 덜한지 궁금합니다.
또 펙소페나딘 120mg (알레그라) 반으로 잘라 먹어도 되는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펙소페나딘 120mg (알레그라) 반으로 잘라 먹어도 가능하며 세트리진과 펙소나딘 모두 정상적인 간기능을 가진 경우엔 간기능 및 신기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세티리진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이고, 펙소페나딘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세대수가 높을 수록 졸음부작용이 적을 뿐 간독성이나 신독성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두약은 애초에 간독성 신독성이 적은 약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량이 12배라고 해서 효과도 12배인 것은 아니며, 치료용량은 약마다 서로 다릅니다.
문의주신 제품 반으로 쪼개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반으로 쪼개먹어도 효과 있으면 쪼개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말씀하신 제품은 모두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세티리진은 2세대, 펙소페나딘은 3세대인데 이들은 간독성이나 신독성의 차이가 아닌 항히스타민제 복용 이후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인 졸음 및 진정 작용이 조금 덜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펙소페나딘은 원래 형태 그대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세티리진과 펙소나딘은 다를 성분의 항히스타민으로 약효는 비슷하지만 다는 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용량은 두약을 비교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습니다.
펙소나딘을 반으로 나누어 드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세티리진과 펙소페나딘 둘다 신장, 간장독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반인은 아무 약이나 복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알레그라를 반으로 잘라먹어도 상관없구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세티리진, 펙소페나딘 둘다 신/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정상인 사람에서는 부작용위험이 거의 없어요.
알레그라를 반으로 잘라서 드셔도되구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용량으로 독성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이나 신장질환자가 아니라면 세티리진, 펙소페나딘 둘다 영향을 미치지않습니다.
알레그라는 절반으로 잘라드셔도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둘 다 간독성, 신독성이 큰 약은 아닙니다. 뭐가 더 적다고 단순비교는 힘듭니다. 사람마다 대사유전자나 동반질환, 복용하는 약이나 영양제 등 변수들이 너무 많아서요.
효과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둘 중에 어떤 성분에 더 효과가 좋게 느껴지는지 비교해보시고 효과가 좋은걸 드시면 됩니다. 펙소페나딘이 좀 덜 졸리긴 합니다.
반으로 잘라드시면 효과가 적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