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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두리둥실 살다보면 희망
언제나 두리둥실 살다보면 희망24.02.04

하지정맥 초기인데 오래 서있으면 너무아픈데요?

나이
55
성별
여성
기저질환
고지혈증

종아리와 허벅지에 프른 핏줄이 보이고 서있으면

아퍼서 병원갔는데 하지정맥 시초이라고 하는데

수술하기도 애매한것 같은데 서서 일하는곳이라

몇시간 일하면 무릎부터 발바닥까지 너무아퍼요.

발바닥이 아릴정도로 아픈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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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초기 하지정맥류라면 악화되지 않도록 장시간 서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으나 직업 상 어렵다면 압박 스타킹 착용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담당의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증상이 심해져서

    근무 환경의 변화를 추천드리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심하면 압박스타킹 착용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럼에도 조절이 안 되면, 하지정맥류 관련 시술을 하기도 하고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하지정맥류가 보이는 상태이고 아직 수술을 고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면 압박스타킹을 구입하여 근무 중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하지 정맥류 환자들은 모두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환자들은 생활 습관을 변경하고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은 오랜 시간 동안 앉거나 서 있을 때 하지 정맥 내 혈액의 정체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이나 취침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다리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은 압력을 20~30mmHg 정도로 가하는데, 이는 휴식 시에 하지 정맥 내 혈액 순환을 지원하여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하지 정맥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약물 요법도 보존적인 치료의 한 부분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미용적인 목적이나 심부 정맥 부전에 의한 증상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다양한 치료 옵션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에는 전통적인 수술을 통한 정맥 절제술, 주사 경화 치료, 최근에 개발된 고주파를 사용한 정맥 폐쇄술, 레이저를 이용한 정맥 폐쇄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적인 절제술은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정맥류를 처리할 수 있는 현대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복재와 대퇴 정맥의 연결 부위에 역류가 있는 경우, 대복재정맥의 가지 정맥을 결찰하는 것으로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은 척추 마취나 입원이 필요하며, 피부에 절개 창이 남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 후 심각한 합병증은 드물지만, 심부 정맥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압박 스타킹 착용과 조기 보행이 필요합니다.

    주사 경화 치료는 정맥 내 경화제를 주사하여 정맥 내막을 파괴하고 정맥을 폐쇄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주로 작은 정맥류에 적용되며, 수술 후 잔여 정맥류나 재발한 정맥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치료의 장점 중 하나는 마취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피부 절개 없이 외래에서 간단히 수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압박 스타킹을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정맥 내 혈전이 형성될 위험이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적절한 압박 스타킹을 2~3주 동안 착용해야 합니다.

    고주파나 레이저를 사용한 정맥 폐쇄술은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여 미용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그러나 수술적인 절제술에 비해 재발률이 조금 더 높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치료 결과의 평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 정맥류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야 합니다. 스타킹을 착용할 때에는 다리를 꼭 조이는 느낌이 들어야 하며, 손으로 스타킹을 당기지 않는 정도로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운동하거나 걷는 동안에도 항상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장시간 앉거나 서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스타킹을 착용한 후에는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앉아 있을 때에도 무릎 뒤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다리를 펴고 높이 올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시에도 압박 스타킹을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누워 있는 동안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다리의 부종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15cm 정도). 다리가 피로한 경우 벽을 이용하여 다리를 높이 올리도록 노력하세요.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만약 혈관통과 같은 다른 증상이 있다면 혈관 질환 전문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평소 생활하실 때 압박스타킹을 신고 생활하시면 증상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압박스타킹을 24시간 신고 계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흉부외과에 가셔서 추가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 종아리와 허벅지에 푸른 핏줄이 보인다.

    • 오래 서 있을 때 다리가 무겁고 아픈 느낌이 든다.

    •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난다.

    • 발바닥이 화끈거린다.

    현재 상황:

    • 서서 일하는 곳에서 몇 시간 일하면 무릎부터 발바닥까지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 발바닥이 아릴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하지정맥류 악화 방지 및 통증 완화 방법:

    • 하루 일과 중에 자주 앉아서 다리를 쉬게 합니다. 30분마다 5분 정도는 앉아서 다리를 쭉 뻗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리를 높이 들고 눕습니다. 잠을 잘 때도 다리를 베개나 담요로 받쳐 심장보다 높게 들고 눕는 것이 좋습니다.

    • 압박 스타킹을 착용합니다. 압박 스타킹은 다리의 정맥을 압박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걷기 운동은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체중 관리를 합니다. 과체중은 하지정맥류 악화 요인이 되므로 적절한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 식이요법을 통해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진료 및 치료 고려:

    • 하지정맥류 전문의와 상담하여 현재 증상과 상태에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초기 단계라면 약물 치료, 경피적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