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직전의 키를 재어보면 실제로 차이가 난다는데 진짜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낮 동안 서서 돌아다니거나 앉아 있는 동안 우리 몸의 척추 사이에 있는 물렁뼈와 디스크가 체중의 압력을 계속 받아서 살짝씩 찌그러들고 압축되기 때문에, 밤이 되면 아침보다 키가 미세하게 작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워서 잠을 자는 동안에는 다시 원래의 척추 모양으로 늘어나서 아침에 다시 키가 커지는 것인지, 이게 정말 의학적으로 신체에 일어나는 현상인지 궁금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낮과 밤의 키 차이가 많게는 2-3cm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건 환자분이 말씀하신 첫 문단의 원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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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들으신대로 아침 키와 저녁의 키는 다소 다릅니다. 자고 일어나서는 허리 디스크가 팽팽하게 압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저녁보다는 키가 크게 나오지요(물론 실제 키가 큰 것은 아니지만요.) 저녁에는 디스크가 눌리면서 아침보다는 작게 측정이 되는 겁니다. 그냥 아침 저녁의 변화라고 보면 되지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아요.

  • 안녕하세요.

    아침에 재면 키가 조금 더 크게 나오고, 저녁에는 1~2센티미터 정도 작게 나오는 건 사실입니다. 그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정도에 따라 두께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밤에 누워 있으면 디스크에 수분이 차면서 팽창했다가, 낮에 활동하며 체중이 실리면 수분이 조금씩 빠지면서 높이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아침에 잰 키가 가장 크고,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에는 그보다 작아지는 거예요. 건강상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