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된여자아이인데요..낮에는소변을가리는데밤에는기저귀를채워두는데...

2021. 12. 31. 12:37

30개월된여자아이인데요..낮에는소변을가리는데밤에는기저귀를채워두는데..그거마저이제떼려구하는데좋은방낮에도대변을볼때면 변기에 보려하지않구 기저귀를 채워달라고하고 꼭 혼자만의 공간이 있는곳에서 보려합니다. 창피하게 생각하는것 같기도하구요.
변기에는 소변만 알아서 보구 대변은 보려고 하지 않아요.
어떻게 좋은방법이 없나해서요.
혹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육아를 하는 모든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죠

밤 기저귀를 떼는 일인데요.

여러 방법이 있겠으나, 아이에게 기저귀를 채우지 않은 상태로 잠을 재워서

아이가 소변 등을 보고 축축한 불편감을 직접 느껴보게 하는 방법도 때로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대화를 통해 올바른 생활을 지도해 주시고요.

추가적으로 아이들이

특정한 장소 예컨데 방구석 같은 곳에서

용변을 보려고 하는 것은 그 곳이 스스로에게 편안한 장소라고 인식해서라고 해요.

유아 변기 등을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 주변에 자주 가져다 놓아 아이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2022. 01. 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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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기저귀는 억지로 떼기가 어렵습니다. 밤에는 쉬야가 안나오게하는 센서가 발달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생물학적 발달로써

    아이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밤기저귀는 천천히 떼도 될 듯 합니다.

    응가를 혼자있는 곳에서 하는 것은 아이들 흔히 있는 행동입니다.

    변을 떨어트리는 것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이시기의 아이들은 사소한 것에도 겁을 먹고 무서워합니다.

    몸에서 똥이 나가는 것을 자기 몸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것으로 받아들여 배변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응가를 아무데서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한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발달과정중에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아이의 두려운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보듬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때가 되면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변훈련은 자기조절력의 시작입니다.

    이 과정이 아이들마다 다릅니다. 아이에게 주어진 첫번째 과제입니다.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이 발달되도록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 12. 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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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변기의 닿는 느낌이 싫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대변을 보면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또는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았다던지 최근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상황 등 아이가 최근 급격한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할 만한 원인이 있지 않은 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먼저 원인을 교정하고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2021. 12. 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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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실례를 할까봐 무서워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실례를 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심어주시고 되도록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렵지 않도록 밤에는 수분섭취를 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12.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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