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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흑로187
공손한흑로18721.09.14

왼다리과 오른다리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며칠 전부터, 제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걸음걸이나 걸을 때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였습니다.

또 동시에 왼쪽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고통을 느끼기보단 자극을 너무 많이 받는ㅡ아무 자극이 없는 평상시에도 오른다리는 아무 느낌도 안나지만 왼다리는 뭔가 느낌이 있는ㅡ현상이 벌어집니다.

오늘 걸으면서 제가 오른쪽 발바닥은 발뒤꿈치와 발바닥 앞쪽까지 전부 쓰지만, 왼쪽 발바닥은 발뒤꿈치가 닿지 않도록 아주 슬쩍 올려서 걷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또 확실하게 왼쪽이 오른쪽보다 긴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 상태를 뭐라고 부르며, 또 어떤 악영향을 끼치나요?

혹시 자기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치료를 받아야한다면 어느 과에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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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걸을때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면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자세가 잘못되었을 경우 도수치료등을 받는다면 자세교정이 가능할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만약에 다리뿐만 아니라 발바닥, 발, 전부다 비대칭이 발생한다면 편측비대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다리 길이만 길어졌다면 편측 비대가 아닌 생리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있고 주로 사용하는 발이나 신체에 의해 비대칭이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이 된다면 정형외과 방문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1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발은 발바닥이 아치모양 형태가 아닌 평편한 형태로 일반적인 생활에서 체중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는 유전적인 소인이 크고 발바닥 뼈와 수많은 인대가 결합되어 형성된 구조라 구조적인 변형을 할 수 있는 치료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쪽 다리가 길이가 다른지 보려면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내원하여 양측 발 길이를 x-ray로 확인하여 보면 됩니다.

    필요할 경우 그에 맞게 처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걸을 때 균형이 잘 맞지 않는 경우 가장 흔한 것은 척추와 골반이 틀어져서 불균형이 생긴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에 의해서 한쪽 어깨는 올라가고 골반이 뒤틀리면서 걸을 때 걸음 걸이가 균형이 맞지 않은 것이지요. 현재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당연히 한쪽 다리에 무게가 가중되어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허리도 점차 아프게 될 겁니다. 결국 확인을 해보고 자세 교정과 함께 도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볼 수 있지요. 가까운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