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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얼굴의 기미와 검버섯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나이
44
성별
여성
기저질환
갑상선

제목에 담긴 그대로입니다.

남편은 만으로 43세로 어느 순간 갑자기 얼굴에 기미와 검버섯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케어와 치료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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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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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레이저로 치료하셔야합니다..

    가까운 피부과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얼굴에 생기는 검버섯과 기미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검버섯은 의학용어로 지루각화증이라고 하며, 표피가 증식되면서 생기는 양성질환이며 노화현상으로 발생합니다.

    표피가 증식되어 있기에 손으로 만졌을 때 약간 튀어나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가 증식한 '점'과는 또 다른 양성질환입니다.

    레이저로 비교적 쉽게 제거되는 질환이므로 피부과 가셔서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기미는 색소질환 중에서 굉장히 치료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질환입니다. 

    보통 색소레이저로 토닝을 여러차례 시행하는게 치료방법인데, 사람에 따라 반응정도가 너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오히려 더 진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요. 

    보통 토닝을 하고 멜라논 크림같은 색소를 빼는 크림을 함께 바르면서 일단 치료를 해봅니다. 치료는 장기간 걸린다고 생각하셔야 하고, 반드시 좋아지는게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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