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도 한복판에 떡하니 세워둔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볼 때마다 똑같은 생각 들어요. 급하다고 아무 데나 눕혀놓으면 유모차나 휠체어, 어르신들은 아예 못 지나가잖아요. 그런데 사실 대부분 지자체에서 보도나 횡단보도, 점자블록 위, 버스정류장 근처 같은 곳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정해놨어요. 이런 데 방치된 기기는 신고하면 견인 대상이 됩니다. 대여업체 앱 안에 신고 기능이 있고, 각 구청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사진이랑 위치 같이 올려도 처리해줘요.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이 모여 이렇게 되는 것 같아 저도 씁쓸하네요. 조금씩만 서로 배려하면 될 텐데 말이에요.
맞아요!!! 저도 통행이 방해되어 너무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요ㅜㅜ시야를 가리거나 보도블록 유도선을 막아 안전사고 위험도 있죠ㅜㅜ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PM(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차' 카테고리로 사진을 첨부해 신고하거나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시스템' 웹사이트를 운영하니 신고 시 즉각 견인 조치와 함께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할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제일 쉬운 방법인데 기기 표면에 인쇄된 QR 코드나 고객센터 번호로 위치를 알리면 업체에서 수거해 가니 속이 터지는 상황이지만 함께 노력해봐요 우리ㅜㅜ
전기자전거나 킥보드 자체보다 문제는 사용방식인거 같습니다. 보행자가 다니는 좁은 길 한가운데 방치하면 유모차나 어르신, 아이들이 지나가기 불편하고 위험할 수 잇습니다. 다만 잘 정리해서 주차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기기보다 기본적인 배려와 주차 규칙이 더 중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