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에서 계획예방정비 시 무부하와 부하 시험을 모두 실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동기를 정비한 후에는 무부하 시험만 실시해도 정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 현장에서는 무부하 시험과 부하 시험을 모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두 시험을 모두 실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각각의 시험에서는 어떤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무부하 시험은 모터 자체의 진동과 소음 베어링 상태 운전전류 등을 확인하여 기본적인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반면 부하 시험은 운전 조건에서 토크와 전류 온도 상승 진동 변화 등을 확인하여 설비 전체의 성능을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현장에서는 먼저 무부하 시험으로 기본 상태를 확인한 뒤 부하를 연결하여 운전전류 출력 온도 상승 진동을 종합적으로 점검합니다. 두 시험 결과를 비교하면 정비 품질을 확인하고 잠재적인 고장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23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무부하 시험과 부하 시험은 검증할 수 있는 영역이 완전히 다르죠. 무부하 시험은 부하를 떼어낸 상태에서 모터 자체의 베어링 상태와 회전 균형과 내부의 전기적인 이상을 가볍게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정격 부하가 걸렸을 때는 발생하는 실제 전기적, 열적 스트레스는 무부하 상태에서는 절대로 잡아낼 수가 없죠. 그래서 두 시험을 모두 거쳐야만 모터 단품 이상과 기계 설비 연동 이상을 완벽하게 구별해 낼 수 있는 겁니다.

    우선은 무부하 시험에서는 3상 전류 불평형과 베어링 발열 및 초기 소음을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부하 시험을 걸어서 정격 전류 집행 여부와 정격 슬립, 토크 전달 상태를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권선절연 약화나 로터 바에 균열 같은 결함은 부하 전류가 세게 흘러서 열이 올라야만 터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결론은 무부하로 1차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부하 시험으로 정격 운전 성능을 최종 승인하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기기사입니다.

    무부하 시험은 전동기 자체의 기계적 이상과 절연 상태를 점검하고, 부하 시험은 실제 운전 조건에서 정격 전류, 출력, 온도 상승 및 부하 제어 성능을 확인하여 설비의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함이죠. 반드시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