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알을 낳는 종도 있고 새끼를 낳는 종도 있다던데 알을 낳는 종과 새끼를 낳는 종은 번식력 자체에서 차이가 크나요?

상어는 다른 물고기들처럼 알을 낳는 종도 있고

새끼를 낳는 종도 있다고 하던데

알을 낳는 상어들은 한번에 몇개의 알까지 낳나요?

그리고 새끼를 낳는 종들은 출신시 몇마리씩 낳는 건가요?

알을 낳는지, 새끼를 낳는지에 따라 번식력 자체에서도 차이가 큰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상어는 종에 따라 난생, 난태생, 태생으로 번식 방식이 다릅니다. 난생 상어는 보통 한 번에 수개~수십개 의 알을 낳고 태생 난태생은 대개 몇 마리에서 수십 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일반적으로 알을 많이 낳는 종이 개체 수 증가 잠재력은 크지만, 상어는 전체적으로 성장과 성숙이 느려 번식력이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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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씀하신대로 상어는 종에 따라 알(난생) 또는 새끼(난태생이나 태생)를 낳는 번식 방식을 취합니다.

    알을 낳는 상어는 대표적으로 괭이상어와 두목상어, 뿔상어 등이 있는데, 한 번에 2개의 알을 낳으며, 한해에 20~100개의 알을 바위나 해조류에 붙입니다.

    그리고 새끼를 낳는 상어는 보통 뱀상어와 림상어 같은 종이 30마리 내외를 낳지만, 샌드타이거상어는 2마리, 고래상어는 최대 300마리까지 낳기도 합니다. 그리고 임신 기간은 9개월에서 긴 종은 2년(가시도치상어 등)에 달할 정도로 매우 깁니다.

    번식력의 차이라면 난생은 수가 많지만 알 상태로 방치되어 생존율이 낮습니다. 반면 태생은 출산 수가 적지만, 완벽하게 자란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 알이나 새끼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최종 성체로 살아남는 개체 수는 비슷합니다.

    일반 물고기와 달리 상어는 소수정예를 키워 생존율을 극대화하는 번식 전략을 사용하는데, 한 번 개체 수가 줄어들면 회복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릴 정도로 번식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