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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오징어74
검소한오징어7423.11.17

단기와 장기금리차이가 역전이 되었을때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경제기사를 읽다보면은 심심치 않게 단기국채금리와 장기국채금리가 역전되는 경우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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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장기 채권의 금리가 단기 채권의 금리보다 높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경기전망이 어두워지는 경우, 장기 자금 수요가 줄어들어서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채권 금리는 하락하게 되면서 단기 금리보다 낮아지게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은 현상. 즉 만기가 짧은 채권의 금리가 만기가 긴 채권 금리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채권시장에선 돈을 빌리는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아지지만, 장단기 국채 금리가 역전되는 상황이 오면 ‘경기 침체’의 전조 현상으로 판단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 리스크를 가지기 때문에 금리가 높은데, 단기 금리가 높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보다 현재의 리스크가 더 크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보니 1년이내의 단기물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이는 곧 소비의 침체와 함께 경기침체를 불러오게 될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금리의 경우 단기채권의 금리가 장기채권의 금리보다 낮은 것이 정상입니다. 장기간 채권을 들고 있어야 하는 부담을 금리에 반영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단기와 장기 금리가 역전되었다는 것은 단기채권의 금리가 장기채권의 금리보다 높아진 상황으로서 현재 매우 고금리의 기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하여 기업과 개인의 부채 부담이 늘고 투자가 줄어들어 경기침체를 걱정할 수 있는 상황으로 역전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경제 현상과 그것을 보는 관점은 다양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발생하는 경우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은 그것 자체가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일어난 현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 금리는 한국은행이나 연준에서 결정하는 공식적 금리를 따라가는 경향이 큽니다.

    장기금리는 시장 참여자들이 미래의 경기 상황 등을 예상하여 시장에서 정해집니다.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단기 금리보다 장기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게 이미 침체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포함하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기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적습니다. 반면 장기는 기간이 길어서 중간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금리가 높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시장인데 장단기 역전이 되었다는 것은 단기물을 더 이자를 줘야하는 경우가 된다는 것 즉, 단기물을 더 선호한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기가 미래가 더 길고 불확실성이 크고 이에 따라서

    단기가 오히려 더 금리가 높은 것은 급격한 금리인상 등

    경제에 이상신호가 있는 것으로 이에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일반적으로는 장기금리가 단기금리 보다 높은 것이 정상입니다.

    • 하지만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 보다 낮아지게 되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즉 경제 참여자들이 미래 경제를 어둡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