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이면 어느 정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씩 늘려가는 시기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사를 혼자 해결하도록 맡겨두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로 보여지는데요,
특히 아이들은 아직 성장기라서 배고프면 스스로 먹겠지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부모가 기본적인 식사 환경과 균형을 챙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아서 먹게 두면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선택하기 쉽고, 편한 음식만 찾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영야 불균형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조금씩 밥을 차리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수는 있는데요, 예를 들어 밥을 푸거나, 반찬을 꺼내거나, 간단한 계란후라이나 과일을 준비하는 등 자연스럽게 함께 생활하는 능력을 배우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나이에 맞게 스스로 하는 부분을 조금씩 균형있게 늘려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부모님도 본인의 시간을 갖고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직은 아이를 돌보면서 자립심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