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7월 찐 무더위 시작, 강아지 '화식'이나 '생식' 먹일 때 상하지 않게 관리하는 나만의 위생 루틴은?

날씨가 부쩍 덥고 습해지면서 아이 입맛을 돋우기 위해 사료 외에 화식(자연식)이나 황태 북어국 같은 영양식을 자주 챙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철이다 보니 음식을 실온에 조금만 오래 두어도 금방 상하거나 초파리가 꼬여 위생상 걱정이 큽니다. 다들 더운 여름날 화식이나 캔 사료를 급여하실 때,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 온도 관리 팁이나 밥그릇을 완벽하게 소독하는 여러분만의 주방 루틴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7월의 덥고 습한 무더위 속에 소중한 댕댕이의 입맛을 위해 화식을 챙겨주시는 정성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여름철 특별식은 순식간에 상하거나 해충의 표적이 될 수 있어서 위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제가 실천하는 철두철미한 여름철 위생 루틴을 공유 드립니다.

    급여의 포인트는 15분 제한 배식입니다. 음식을 내려놓고 15분이 지나도 먹지 않거나 남긴 것은 아까워도 과감하게 치워야 초파리와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화식이나 캔 사료는 무조건 1회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 보관을 하고, 먹이기 전날 밤 냉장실로 옮겨서 서서히 해동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실온 해동은 세균 증식의 주원인이라 피해주셔야 합니다. 급여 직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주시면 찬 기운도 가고 기호성도 좋아지게 됩니다.

    식기는 미세 스크래치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플라스틱 대신에 스테인리스나 도자기 재질을 사용합니다. 아이가 식사를 마치면 즉시 반려견 전용 수세미로 설거지하고, 하루 한 번 뜨거운 물로 열탕 소독을 하거나 베이킹소다로 닦은 후 완전하게 햇빛 건조를 합니다. 식기 주변 바닥까지 늘 청결하게 닦아주면 초파리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