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2학년 꼬맹이 어쩌면좋을까요
9살이고 엄마인 저는 44세입니다. ㅎㅎ
나이차이가 30살이 넘는데... 제가 친구 같나봐요
딸과 친구처럼지내는건 넘 좋은데
잘못한걸 바로 잡아주려고 얘기하면
친구대하듯 대답하고 말을 들으려하지않아요
이나이때는 원래그런가요
3~4살때 까지는 너무 귀여웠는데
요즘은 말을 너무 안들어서 밉기도합니다...
방송에도 나왔지만 부모님과 우리 아이들은 친구가 될 순 없다고 합니다. 친구처럼 지낸다면 우리아이에게 좋고 나쁨을 가르쳐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하는 행동중에서 위험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한다면 따끔하게 혼을 내주면서 아이가 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해주셔야 아이가 단체 활동을 할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아이와 친구같이 편하게 지내지만 혼낼때는 혼내주셔야 되겠습니다.
9세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아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관찰한 내용을 말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줍니다.
그런 다음에는 부모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독립심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부모님과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잘못한 것을 바로잡아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네가 이렇게 해서 내 마음이 아파" 또는 "엄마는 네가 이런 행동을 하는게 싫어"와 같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아이가 잘한 일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해주면 자존감을 높이고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아이와의 대화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시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상호작용 함으로써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부모님께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한창 말을듣지 않는 시기가 존재합니다. 어느 아이나 그 시기를 겪어 나가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훈육은 명확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훈육하실때에는 절대 웃어주시면 안되고 단호하게 필요한 이야기들만 해주셔야 합니다.
아마 늦게 얻은 귀한 아이라 아이가 많은 것들을 허용받으며 자란 것으로 보입니다. 친구같은 엄마는 좋지만 정말 친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엄마와 부모의 권위는 아이와 부모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명확한 경제를 설정해 주세요. 권위와 책임을 명확히 하여 규칙을 단호하게 지키도록 합니다. 그리고 일관성을 유지해 주세요. 상황따라 대하는 것이 달라지지 않게 늘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면 아이가 사회규범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생명과 직결된 위험한 행동을 했을 경우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했을 경우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에는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친구처럼 해주셨다가 단호하게 이야기해 주셨다가 다른방법으로 번갈아해주시면 오히려 아이에게 혼란이 될 수 있겠고요. 단호한 부분에서는 단호하게 일관적인 훈육으로 이야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친근하게 대화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참 좋습니다. 물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단호하게 이야기할 필요는 있습니다. 대화가 잘 되지 않으면 글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와 친구처럼 대하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친근감 있게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사회성이 발달되어 성장하면서 밝을 성격을 갖곤 합니다.
다만 평소의 친구같은 모습때문에 훈육시 말을 듣지 않는 것이 걱정이 되실 텐데 , 이 부분은 부모님께서 선을 그어 주셔야 합니다.
훈육 할 때에는 분위기를 달리하는게 좋은데, 아이가 훈육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장소를 바꾼다거나 말투를 달리 한다거나 하며 정확한 인지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친구같은 관계도 좋지만 훈육을 하실 때는 엄마로서, 어른으로서의 권위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장난식으로 넘어가거나 말대답을 한다면 아이를 앉혀놓고 눈을 맞추고 엄하진 않아도 단호하고 진지하게 잘잘못을 알려주세요.
앞으로 아이 머리가 커질수록 엄마 말을 듣기 싫어하고 무시하려 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금이라도 엄마로서의 귄위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권위를 갖는다는 것이 무섭게 혼내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님을 알고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와 친구처럼 소통하고 지내는 것은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아이가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입니다.
즉,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되 지켜야 할 예절은 지킬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허용되는 부분과 허용되지 않는 부분을 명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훈육의 방법을 조금 바꿔보는게 어떨까요?
같은 눈높이에서 친구로서의 대화 보다는
게임처럼 칭찬스티커를 이용해서
칭찬스티커 10개 붙이면 아이스크림 사주기
이런식으로요.ㅎ
높임말을 쓰게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존중의 의미를 알게할때 사용하는 말부터 바꿔주는 이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어른과 아이는 같을 수 없다라는 의식을 계속 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