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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호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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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도 안된 아이 고집을 꺽어야 할까요?

이제 한 18개월 다 되가는 아이입니다.

고집이 하루가 멀다하게 커지고 있네요.

이 고집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아니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하고 어느정도 받아주거나 그렇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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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의연한멧돼지241
      의연한멧돼지241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돌도 안된 아이가 고집이 너무 쎄다고 한다면

      그러한 부분에 대하여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로써 아이의 태도를 변화시키려면 아주 분명한 말로 지시해야 합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분명하고 자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제 물건들을 있던 자리에 갖다 놓으렴!”이라고 말하기보다 “여기 바닥에 늘어놓은 블록들을 모아서 소파 뒤에 있는 상자에 갖다 넣으렴. 그리고 그 상자는 네 방으로 가져가렴”이라고 말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분명하게 말해야 아이는 ‘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이지?’라며 고민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고집을 억지로 꺽으면, 아이는 수치감이 생길수도 있으며, 자존감도 낮아 지기도 하니, 적절하게 대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냥 다 받아 주지는 마시고, 어느 정도 선을 지키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면서 대화를 통해 아이를 이해 시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린다면 단호하게 이야기하되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그리고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정하고 아이의 고집을 스스로 체험하게 해보세요 ( 안전에 무리가 없는 경우 )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고집이 쎄지고 자기 주장이 강해졌다면

      어떤 변화의 원인이 있었는지 확인해보셔야해요

      가정이나 어린이집 , 친구관계에서 변화의 계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집이나 떼를 쓴다고 다 들어주지마시고 습관을 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 할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님의 단호하고 분명한 행동으로 조금씩 변화시켜보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정 기준을 정하고, 그 이상이 되면 고집을 꺽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질문자님이 작성 해주신데로 고집이 커지고 독단적인 성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대상으로 일정 기준을 정하시고 그 이상이 되는 경우 아이의 고집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고집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아이가 어릴 땐 표현력이 미숙하니 언어보다는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는 등 고집을 피움으로써 자기 의사를 표현합니다.

      하지만 언어로 충분히 표현이 가능한데도 고집을 피우는 경우는 부모님이 일관성 있게 아이를 대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는 원하는 것을 말로 했는데 부모가 안 들어줘서, 고집을 피우니 들어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 보다는 쉽게 고집이 점점 쎄지는 거지요.

      되도록 아이가 차분하고 얌전하게 몸짓이 아닌 말로 타당하게 무엇 인가를 요구할 때는 되도록 들어주세요

      친절하게 말할 때 들어주고 화를 내거나 고집을 피울 때 들어주지 않으면 아이는 자신의 요구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 동화를 자주 읽어 주는 것도 아이의 고집을 누그러 뜨릴 수 있으니 배려,양보, 존중과 관련된 인성동화를 자주 읽어 주기 바랍니다.

      고집 부리는 것도 다 한때 인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 현명하게 지나가면 예쁘게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웃게 되실 겁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보채고 공격적일 때, 정말 부모 된 입장에서 울고 싶기만 하죠.

      진료실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 뵙습니다.

      이럴 때 제가 주의 깊게 확인하는 건

      <나이>입니다.

      빠르면 만 18개월 즈음해서 "분노발작의 시기"가 나타납니다.

      흔히 미운 네살이라고 하지만 사실 좀 더 일찍 나타나는 경우가 이와 같죠.

      말 그대로, 분노발작....

      관찰해 보시면 고함지르고 우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나이랍니다.

      소아과에선 그 원인이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뇌의 발달만큼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커져서라고 봅니다.

      즉, 영화 <헬렌 켈러>를 떠오려 보시면 되는데요.

      지능만큼 할 말을 잘 할 수 있지 못하니 아이가 고함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걸로 표현하는 거죠.

      그렇다면, 이때 보호자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험한 행위일 때는 꼭 붙들고 못하게 해야 하나,

      가벼운 상황에서도 그렇게 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꼭 붙잡는 건 아이에게 조금은 폭력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위험한 상황일 때만 꼭 안아주면서 괜찮아라고 말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무조건 달래서도 안되지만 같이 혼을 내시거나

      그 자리에서 모른 채 떠나버리거나 혼자 두는 건 절대 금기입니다.

      (혼을 내는 것또한 일종의 리액션이라는 보상작용이기 때문에

      달래는 것만큼 습관을 고착화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스스로가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서야 꼭 안아주기를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 스스로 답답해서 오죽 힘들었을까 생각하시면서 다독여준다면

      아이는 크나큰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모쪼록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육아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