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닥과 입천장의 뒷부분에 뇌신경의 일부 줄기가 분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자극되면 이물질을 들어오는 것으로 인식해서 반사적으로 구역질이 나는 것입니다. 몸은 보호하기 위한 거부반응이죠. 사람마다 그 반사의 정도가 달라서 조금만 건드려도 구역질이 잘 나는 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 경우 혀를 닦으실 때 혀를 에~하고 내밀지 마시고, 코로 숨쉬시면서 엥~하고 내밀고 닦으시면 목구멍이 닫혀서 구역반사가 덜 합니다. 구역질이 나지 않는 깊이만큼만 닦아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