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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치타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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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했는데 고무패킹을 안해서 설익은 경우 살릴 방법

압력 가마솥으로 밥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 압력솥 뚜껑에 고무패킹을 안하고 밥을 지은거에요. 밥은 설익어 있고 시간은 없고 해서 일단 물을 반컵정도 더 넣고 같은 방법으로 취사를 하니 타는 냄새가 나네요. 이방법 말고 설익은 밥을 살리는 묘책이 뭘까요? 가끔 이러는데 정말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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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설익은 밥은 다시 밥을 해도 원래 밥의 맛이 안 납니다.

    밥을 다시 하기보다는 아예 죽을 쑤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데워서 아침에 드시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설익은 밥을 다시 밥하면 물을 붓고 해야 타지 않는데 물을

    먹으면서 밥이 엄청 질어질 수 있어서 아예 죽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죽을 쑤어 놓았다가 겉절이나 김치 할 때 사용하시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꺼내서 데워서 드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밥을 했는데 고무패킹을 안해서 밥이 설 익은 경우에는 냄비에 덜어서 물을 약간 부어 주신후 약한 물로 설익은 밥을 다시 익히면 됩니다. 다만 약간 진밥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 누구나 한번쯤은 설익은 밥을 경험하지요

    해당경우에는 패킹이 원상복구가 바로 안된다면

    내용물을 냄비등으로 옮겨

    적당량의 물을 붓고

    강한 불이 아닌 중약불로 밥을 다시하면 됩니다

    투입되는 물의 양은 생각보다

    조금더 붓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 저의 경우는 그런 설익은 밥을 죽으로 바꿔서 먹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물을 조금 더 붓고 야채죽 등으로 변환해서 먹는 편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설익은 밥을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자주 써보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밥을 잘 젓고 끓는 물을 조금만 부은 다음, 압력솥 뚜껑을 완전히 잠그지 않고 살짝만 덮은 상태로 약불에서 6-7분 정도 더 익히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하면 누룽지가 조금 생길 수 있지만, 밥알이 잘 익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더라구요. 혹시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밥을 그릇에 담고 물을 살짝 뿌린 뒤 2분 30초 정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건 제 경험인데, 다음부터는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으실 때 꼭 고무패킹을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패킹이 없으면 압력이 새서 밥이 제대로 안 익거든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무패킹 없이 압력솥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밥이 설익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물을 조금 더 추가한 후 압력솥을 다시 사용하려면, 물이 증발하면서 밥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대신, 설익은 밥을 살리는 방법으로는, 남은 밥에 물을 조금 더 추가하고, 뚜껑을 닫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더 익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설익은 밥 위에 적당량의 물을 추가한 후, 다시 취사 버튼을 눌러 재조리하는 방법입니다. 6인용 밥솥을 기준으로 할 경우, 대략 종이컵 1컵의 물을 부어주면 좋습니다. 물을 고르게 뿌린 후 취사를 시작하고, 약 30분 정도 기다리면 밥이 다시 촉촉하게 익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