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손과 발이 차갑고 미열이 있는데 해열제 복용?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20살입니다.
어제 얼굴 쪽에 열이 있는 것 같았고(집 체온계가 고장이 나서 열을 잴 수가 없어요...), 머리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에 손과 발은 좀 차가웠어요. 그래서 따뜻한 물 먹고 따뜻하게 하고 자다 일어났습니다.
어제보다는 나은데 여전히 미열이 있는 것 같고, 손과 밯이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고 살짝 정신이 알딸딸...?한 상태입니다.(술 먹었을 때 열 오르는 것 같은 느낌)
밥 먹고 해열제 먹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요.. 담주에는 아프면 안 되는데 ㅜㅜ
(병원에 가기엔 명절이라 대부분 지금 문을 안 열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 증상은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초기, 피로 누적, 수면 부족 등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 손발이 차가우면서 얼굴이 화끈한 느낌은 체온 조절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 체온이 37.5도 이상인지가 중요합니다.
해열제 복용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체온이 38도 이상이거나, 두통·근육통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들 때 복용합니다. 단순히 “열감 느낌”만 있을 경우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복용한다면 아세트아미노펜(예: 타이레놀) 1회 500에서 650mg, 하루 최대 3,000mg 이하로 복용 가능합니다. 공복은 피하고, 다른 감기약에 동일 성분이 중복되지 않도록 확인하십시오.
현재는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 실내 보온 유지가 우선입니다. 고열(38.5도 이상), 심한 두통, 의식 저하, 심한 어지럼, 호흡기 증상 악화가 있으면 연휴 중이라도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체온계를 먼저 확보해 실제 체온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연휴가 끝나고 꼭 내과 방문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발이 유독 차가운 증상은 체온이 오르는 과정에서 혈액이 몸 중심부로 모이기 때문이에요.
이럴 때는 해열제를 바로 복용하기보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양말을 신어 체온을 조절해 보세요.
미열과 함께 몸살 기운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그때 해열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