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갑질 인지 아닌지 애매합니다.
근무중인.지사 타부서 팀장이 자꾸 실무 담당자인 저를 패싱 합니다.
해당 팀장은 총괄 팀장 개념이라 업무분장에도 어느정도 관여하거나 총괄할 수 있지만 너무 마음대로 입니다.
자기 밑에 직렬, 부서 관련된것 중에 대외적으로
실적이 잡히거나 체면이 사는 업무(공문으로 주고 받는 압무)는 슬그머니 자기가 하면서 결재선에도 절 빼버리고 나중에 이야기도 안해줘서 항상 뒷처리 하는 제가 입장이 곤랑하거나 바보가 되버릴때가 많습니다.
예컨데
제가 직원 복무 복리후생 및 교육 실무자인데
교육 참가자는 자기 맘대로 정하고 실적관리랑 교육 수강률은 제가 처리 합니다.
직원 사직서 본사 보고할때도 자기가 자기랑 연있는 직렬, 직원은 자기가 본사 보고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 필요한 서류, 시스템상의 조치는 제가 귀동냥으로 비실무자한테 들어서 부랴부랴 처리합니다
예전에도 직원들 근태 문제로 감사 지적도 받을때도
뒷작업으로 직원들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주다가 저랑 얼굴도 붉혔구요...
우리 회사 감사실이나 외부 감사실에 신고하면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이 성립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발 좀 그러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해도 고집과 아집이 있어서 알겠다고 말만 하고 바뀌질 않습니다.
저도 부서이동까지 각오하고 신고할까 생각 중인데 이게 성립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재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만으로는 정확한 사실관계의 판단이 어려우나,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명확하게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해당 팀장이 타당한 이유없이 반복적인 패싱과 업무 배제 행위를 지속하는 경우에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있는 경우 사내 신고절차 내지 관할 고용노동관서에 진정의 제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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