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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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안바르고 마스크써도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차단될까요?
썬크림 바르는게 얼굴이 답답해서 마스크를 쓰는데요.
아무래도 한계가 있겠죠..?
차단제 바른다면 찾아보니까 자주 발라줘야한다는데 어떻게 바르는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스크가 얼굴을 가려준다고 해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흔히 쓰는 일반적인 마스크나 부직포 소재는 자외선 차단 지수(UPF)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완전히 막아내지 못하거든요. 특히 흰색 마스크의 경우 빛을 반사하는 성질이 있어 마스크 위쪽의 눈가나 콧등 주변으로 자외선을 모아 오히려 기미나 잡티가 더 쉽게 생길 수도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가 덮는 부위와 노출되는 이마까지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시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마스크 속의 습기와 열기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질까 봐 걱정되신다면 유분기가 적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을 얇게 펴 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작은 실천이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관리해 주시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맑은 피부를 오래 유지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마스크는 자외선을 어느 정도 차단해주는 효과는 있습니다. 특히 KF 계열이나 두꺼운 어두운 색 마스크는 차단력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 입 주변과 볼 부위는 자외선 노출이 줄어듭니다. 다만 완전 차단은 아니기 때문에 이마, 눈가, 귀, 목처럼 노출되는 부위는 그대로 자외선 영향을 받게 됩니다. 또한 마스크 소재에 따라 자외선이 일부 투과될 수 있어 마스크만으로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피부 노화나 색소침착 예방 목적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특히 운전, 야외활동, 창가 자리 생활처럼 자외선 누적 노출이 많은 환경에서는 차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실내 위주 생활이고 출퇴근 정도의 짧은 외출이라면 얼굴 전체를 두껍게 바르기보다 노출되는 부위 위주로 가볍게 사용하는 방법도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외출 15분에서 30분 전에 바르고, 야외활동이 길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2시간에서 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출퇴근 위주 생활이라면 아침에 한 번 바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답답함이 심하다면 크림형보다 젤이나 플루이드 타입처럼 가벼운 제품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오래 쓰는 경우에는 너무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피부 자극이나 모낭염이 생기기도 해서 얇게 펴 바르는 방식이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