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자주 가던 장소가 성인이 된 뒤에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릴 때 자주 가던 장소가 성인이 된 뒤에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간이 많이 지난 뒤 다시 가보면 특별할 것 없는 장소인데도 괜히 편안하거나 감정이 묘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장소가 오래 기억에 남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추억이 있는 장소는 그 추억들이 교차되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저도 모교를 빙문하면 그때는 정말 커보얐던 강당이 이제 보니 정말 작았구나를 느끼면서 그때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게 기분이 머랄까 간질간질해요. 좋은 느낌인데 머라 표현이 어렵네요

  • 그 곳에 추억이 있고 그리운 감정때문일 수있어요. 가끔 본가를 가면 이 동네에서 어릴 적 동네 꼬마들이랑 놀았는데. . 저기가 아지트였는데. .하면서 추억하고는 해요. 그때가 그립고, 그때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놓았어야했는데..하면서 후회도 되더라고요.

  • 어릴 때 자주 가던 장소인 만큼 그 만큼 추억이 담겨져 있는 공간이라 생각되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 자주 가던 장소 가면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거같아요

  • 아무래도 어린시절 기억은 남아있는 것들이 좋은 기억, 돌아갈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다보니 성인이 된 뒤에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 추억이 담긴 장소에 가면 추억이 느껴지더군요. 

  •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저도 어렸을때가던 약수터를

    성인이되어 갔을때

    묘한검정이 들더라고요

    아마도 어릴때의 향수때문일꺼라 생각해요

  • 어렸을때 봐왔던 영화를 커서 다시보게되면 이해 안갔던 부분들이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고 그런게 경험도 있을것같구 그 시절의 추억도 떠올라서 더 특별하다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 어릴 때 기억은 뇌가 말랑할 때 새겨진 거라 더 깊이 남는 법이지요. 그 장소에 서면 옛날에 느꼈던 설렘이나 부모님 손 잡고 가던 포근한 기분이 몸속에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런겁니다. 사실 장소 자체보다는 그때 그 시절의 내 모습이랑 행복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묻어있으니 세월이 한참 지나도 마음 한구석이 찡하고 편안해지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게 다 인생 사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 저도 그러던데요.어릴 때 자주 가던 장소를 다시 가보면 별거 아닌 곳인데도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추억이 한꺼번에 떠오르는 느낌이 있더라고요.아마 그 시절의 감정과 기억이 장소에 자연스럽게 남아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