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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이병진

수양버들나무 잎이 나오서 나에게 절하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봄이 되면서 여기 저기서

새싹이나고 나무는 잎사귀 가

나오는데요

공원을 산책하는데 오래된

수양버들 나무에 새잎이

나오는데 나무가지가 늘어져서

나에게 절하는것 같아요

수양버들은 나무가지가

밑으로 뻗는데 궁금합니다

다 위로 뻗는데 알고싶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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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한라마20
    튼튼한라마20

    수양버들은 나무의 가지가 거의 수직으로 자랍니다. 일부 가지는 가볍게 아래로 구부러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가지는 위로 자라는 경향을 보입니다.

    다만, 나무의 성장 상태, 환경 조건 등에 따라 가지의 자라는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수양버들에서는 가지가 아래로 뻗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양버들은 가지가 위쪽으로 자라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도리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양버들 나무가지가 아래로 자라는 이유는 중력에 따른 것입니다. 수양버들은 가지를 아래로 향하도록 성장합니다. 이는 중력을 헤쳐나가기 위한 나무의 생존 전략 중 하나입니다. 가지가 땅콩버터 등을 포함한 인접한 지면에 다가가면, 뿌리가 더 깊이 뻗어나가거나 나무껍질 상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뿌리를 형성합니다. 이를 통해, 나무는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더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형태는 수양버들이 자신들의 생활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 중 하나이며, 많은 나무에서도 관찰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죄송하지만, 나무나 식물은 인간과 같은 생명체가 아니므로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나무와 식물은 생명체이긴 하지만, 인간과는 다른 생물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수양버들나무 잎이 절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사람이나 동물의 뇌가 사물을 보고 그것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때로는 사람들이 나무나 식물 등의 자연물에 대해 인간적인 감정이나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와 식물은 우리 인간의 생각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하며, 수양버들나무 잎이 절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저 인간의 상상력에 의한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양버들나무 잎이 나오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부드러우면서도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나무가 직접 나에게 절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나무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감동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입니다. 나무는 인간과 달리 감정을 가지지 않으며,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나무의 잎이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양버들은 나무가지가 밑으로 뻗는 것은 자연 습성에 기인합니다. 수양버들은 원래 물이 많은 지역이나 강가, 호수 주변 등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수양버들은 물을 흡수하기 위한 뿌리를 많이 내리고, 가지를 낮게 뻗어 수분을 최대한 많이 받아들이도록 구조가 형성됩니다.

    또한, 수양버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지를 뻗어나가기 때문에, 이전에 낮게 뻗은 가지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성장하지 않게 되고, 자연적으로 밑으로 내려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처럼 수양버들의 가지가 밑으로 뻗는 것은, 자연 환경에서 생존에 필요한 적응적인 생리적 특성의 결과이며, 이로 인해 수양버들은 습지 등 특정한 환경에서 적응성이 뛰어난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