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변의 색은 먹은 음식물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혈액이 섞여 붉은색으로 보이거나, 대사된 혈액이 섞여 짜장색으로 보이는 흑변 양상을 제외하고 변의 색으로 진단적 가치를 높게 두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건강한 똥은 적절한 수분과 색, 크기를 갖춘 변입니다.

강아지의 변의 색깔이나 상태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건조하다면 강아지가 변비나, 수분부족, 영양부족, 내분비질환 등의 가능성이 있고

변의 크기가 너무 작다면 위장문제나, 폐색, 소화불량 또는 식욕부진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이 너무 무르거나, 설사 같다면 : 소화기질환이나 장애의상태,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강아지의 변이 적당한 갈색 (연한 초콜릿의 색상)

이상적인 변의 상태와 색깔은

-약간 길쭉한 형태

-적절한 수분기가 있어 부드럽지만, 집었을 때 형태가 유지되는 (무너지지않는) 상태

-매일 일정한 횟수와 크기로 보는 대변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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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네, 강아지의 배변으로 건강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배변은 색깔, 모양, 무르기 정도, 양 등으로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배변은 황토색이나, 빨간색, 주황색, 녹색, 회색, 검은색 등 다른 색깔의 배변은 각각 다른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빨간색은 혈변으로 항문 외상이나 하부 위장 출혈을 의심해야 하고, 주황색이나 노란색은 간이나 췌장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 배변의 무르기 정도나 배변의 양에 따라서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배변은 적당히 단단해서 변을 처리한 후 바닥에 흔적이 없는 경우가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묽으면 변비나 설사의 증상입니다. 또, 배변 양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다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