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박자감은 메트로놈에 맞춰 치는 것, 박자를 몸으로 느끼는 연습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박자감을 키우는 연습법
메트로놈은 느리게 시작하세요.
곡의 원래 템포가 ♩=100이라면 처음에는 60~70 정도로 설정합니다. 하나-둘-셋-넷을 소리 내어 세면서 일정하게 연주하세요.
손뼉으로 리듬을 먼저 익히세요.
피아노를 치기 전에 악보의 리듬을 보며 메트로놈에 맞춰 손뼉을 쳐보세요.
8분음표가 많다면 하나 앤 둘 앤 셋 앤 넷 앤으로 세면 좋습니다.
박자가 흔들리는 부분만 따로 연습하세요.
곡 전체를 반복하기보다 어려운 1~2마디를 잘라 느린 속도로 반복합니다. 음을 틀리더라도 멈추지 않고 박자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트로놈 없이 박자를 유지하는 연습도 하세요.
메트로놈을 잠시 끄고 같은 속도를 유지한 뒤 다시 켜서 내가 빨라졌는지 느려졌는지 확인합니다. 익숙해지면 메트로놈 간격을 넓혀 스스로 박자를 유지하는 연습을 합니다.
몸으로 박자를 느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끝이나 몸을 아주 작게 움직이면서 일정한 박을 느껴보세요. 다만 발을 크게 움직여 박자를 억지로 맞추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내부 박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빠르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느린 속도에서도 박자가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음을 틀렸을 때 멈추는 습관을 줄이면 박자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